이젠 마지막이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 Avengers: Endgame 2019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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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조핸슨, 제레미 레너, 폴 러드(스캇 랭, 엔트맨 역)브리 라슨(캡틴 마블 역)카렌 길런(네뷸라 역)죠수 브롤린(타노스 역)베네딕트 컴버배치, 조 샐다나, 크리스 프랫, 채드윅 보스만, 톰 홀랜드, 안소니 마키, 기네스 펠트로, 테사 톰슨,세바스찬 스텐(윈터 솔저 역) 다나이 구리라(오코에 역) 나탈리 포트만, 르네 루소,린다 카델리니

각본   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피리, 짐 스탈린, 잭 커비, 스탠 리

음악   엘런 실베스트리

개봉   2019.4.24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81분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수상내역 2020 47회 애니어워드(실사 촬영: 캐릭터 애니메이션상)

                        26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스턴트 상)

                        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시각효과상, 액션영화상)

              2019  45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코믹북영화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편집상, 최우수 분장상, 최우수 특

                               수효과상, 최우수 프로덕션디자인상)

                        28회 MTV영화제(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악당상, 최고의 영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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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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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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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에 관한 소개는 앞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 소개한 바 있어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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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들도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는 배우들은 앞서 소개하여 생략하면서, 소개하지 않은 출연자를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엔트맨으로 따로 스핀오프도 있지만, 어벤져스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엔트맨이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 엔트맨역으로 나오는 폴 러드 배우를 소개 합니다. 폴 러드는 1969년 미국 출생으로 1996년 <클루리스>에 주연으로 데뷔하였고, <로미오와 줄리엣><로커스트><사이더 하우스><앵커맨><40살까지 못해본 남자><절대로 네 여자가 될 수 없을 거야><더 텐><몬스터 VS 에어리언><P.S 온리유><에브리씽 유브 갓><월 플라워><디스 이즈 디 엔드><앤트맨><어린왕자><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앤트맨과 와스프><미스터 앤 미스터 대디><고스트 버스터 라이즈>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폴 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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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라의 여동생 네뷸라 역을 하였던 카렌 길런은 1987년 영국 출생으로 180센티의 큰 키를 갖고 있습니다. 2008년 영화<뉴 타운 킬러>로 데뷔하였고, <아웃캐스트><오큘러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컨벤셔널><빅 쇼트><알렉스 & 더 리스트><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더 서클><쥬만지:새로운 세계><어벤져스:인피니티 워><더 파스트 저스트 비기닝><쥬만지:넥스트 레벨><콜 오브 와일드><건파우더 밀크쉐이크><듀얼:나를 죽여라><더 버블>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카렌 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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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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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벤져스가 마지막이네요. 제목처럼 마지막 게임이 되는데, 벌써부터 서운하고 허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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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들 보셨죠? 리뷰해서 뭐해 할정도로,, 모두가 보셨던 그작품, 다시한번 보셔도 좋을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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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우주에서 기억을 잃은채 평범한 농부가 되어 밭을 가는 타노스.

손가락을 튕겨 세상의 절반을 없애버린 타노스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자 인피니티 스톤을 파괴합니다. 인피니티 스톤을 가지면 전 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데, 그 유혹을 뿌리치고, 원래 자신의 목적대로 온 우주의 조화를 위해 인피니티 스톤을 파괴하는데 힘을 쓴거죠. 그도 나름 소신있는 우주인입니다. 스톤을 파괴하면서 자신에게도 상처가 생기고, 시골 정원에서 밭을 갈며, 평범하고 욕심없는 생활을 보냅니다. 그러나 레불라가 그의 위치를 알아내고, 세상 분하고 억울하고, 분노가 치민 어벤져스팀에게 그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들이 해지는 모습을 감상하는 타노스에게 다가가 그와 일방적인 싸움을 하고 분노한 토르의 스톰 브레이크에 목이 날라가죠. 그러나 세상은 다시 원상복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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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절반이 사라진 후 5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은 잘도 흘러 상처를 안고 살아갔지만, 그날의 충격으로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린 토니 스타크, 자신의 가족을 잃은 분노로 세상 나쁜 놈들을 사냥하는 호크아이, 그를 찾아 헤매는 블랙 위도우,헐크가 되어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배너 박사, 사라진 닥터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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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새로운 이론과 가능성을 가지고 엔트맨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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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과거로 돌아가서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다시 우주절반의 생명체가 사라지기 전으로 되돌리자는 것이죠. 와~ 이런 반전이 있을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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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상이 멸망할 것을 보았던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이룬 가정의 행복을 깨고 싶지 않았고, 다시 원상복귀 될것이라는 불가능한 가능성을 계산해 보기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와 엔트맨의 설득으로 그 가능성을 계산해보고 가능함을 검증했죠. 그리고 그들은 다시모여 과거의 시점으로 각각 돌아가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오기로 하였습니다.

헐크는 에이션트 원이 죽기 전으로 돌아가 그에게 타임스톤을 얻어오는데, 닥터 스트레인저가 아직 출현하기도 전입니다. 에이션트원은 헐크를 없애려 하나, 헐크는 타임스톤을 닥터가 스스로 타노스에게 주었다고 말하자, 에이션트원은 타임스톤을 내줍니다. "그가 스스로 내줄 이유가 있을거라며..." 닥터는 가장 완벽한 존재라고 말하면서요...

캡틴도 과거로 돌아가 하이드라에게서 스톤을 빼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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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을 모으는 과정에서 네불라는 타노스를 다시 만나게 되고 그의 협박으로 그에게 어벤져스의 목적을 알려주게 됩니다.

소울스톤을 가지러 간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사랑하는 이를 죽여야만 스톤을 얻을 수 있는데, 서로가 죽으려고 다투는 슬프고도 힘든 시간이 옵니다.

결국 블랙위도우가 절벽아래로 떨어지고, 눈물젖은 소울스톤을 가져가는 호크아이

스톤을 다 모아도 누가 손가락을 튕길지가 문제군요. 서로 자신을 희생시키려 하지만, 타노스와의 싸움통에 아이언맨이 튕기게 되고,,,, 그는 그 충격으로 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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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청난 배우들을 어떻게 다시 모으겠어요? 화려한 출연진, 엄청난 스케일, 완성도 높은 스토리, 이 모든것이 완벽한데,,,,, 정말 오래도록 기억될 대작이었습니다.

어벤져스의 스토리가 마지막이라니... 그래도 기대에 미치는 멋짐 폭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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