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콩빵> 만들어 보기

밤이 길고 낮이 짧다고 하나

내가 느끼기엔 밤이 짧고 낮이 긴듯...

심심이가 발동하니 다시 뭔가를 만들어 볼까?

하는 호들갑 요란이들이 충동질을 하네요

오늘은 며칠전부터 커피콩빵 몰드를

사놓고 대기하던 일들을

시작해 봅니다.

​

그럼 미숙하나마 커피콩빵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여러 블러그를 순회하고 레시피를 비교

분석한후, 만드는 방법도 비교하여 보다가

나에게 적합하다 한것을 먼저 해보기로 합니다.

이번 실험이 부족하면 다른 레시피로 보충해서

다시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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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준비물을 준비합니다.

커피빵 몰드 꼭필요합니다.

어떤분은 "몰드가 다했다" 라는 표현을 쓸정도입니다.

짤주머니, 저울을 준비하시고

박력분 240 g (42개 분량 , 21개 하실분은 120g

나머지 분량도 절반으로 계량하세요)

설탕180g

버터 200g

소금 2g

계란 4개

베이킹파우더 4g

커피분말 20개(카누스틱기준)

또는 진한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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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파우더가 딱히 없어도 됩니다.

거의 버터쿠키와 비슷한 레시피고

만드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어떤분은 커피와 코코아를 같이 넣기도 하더라구요

​

1.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 를 체에 쳐서 내리고

2. 계란과 설탕,소금을 넣어 거품기로 저어줍니다.

머랭을 칠건 아니니 섞일정도로 저어주면 됩니다.

3. 버터를 렌지에 넣고 녹여서 준비하고 ②에 같이 넣고

셔키셔키 해줍니다.

설탕이 녹을 때 까지

 

 

4. 이것을 체친 밀가루와 함께 섞고

5. 여기에 커피를 섞습니다.

저는 드립커피를 넣었는데 색깔이

영 흐릿하니 맘에 안드네요

담엔 코코아랑 섞어서 더 진한 커피색을

내 보아야 겠습니다.

거품기로 응어리 남지 않도록 잘 섞어 주세요

6. 짤주머니에 넣어서 몰드에 70%정도까지 채워

170도에 20분간 구워줍니다.

얘는 반만 채워본겁니다. 실험정신 가득

​

구운것을 식힘망에 넣어 식혀줍니다.

장갑 끼고 몰드에서 살살 떼어주면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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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통통한 커피콩모양이 나왔어요

색깔은 라떼정도의 색이지만요

맛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버터의 풍미와 고소하고 많이 달지않은

커피향도 느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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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뭐야? 너무 예쁘잖아

커피와 함께마셔도 좋고, 따뜻한 생강차와

함께 마시며 책한권 읽어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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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엔 이커피콩빵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