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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에 "농사짓는 광덕리 329" 카페 본문

카페,음식점 방문기

강원도 화천에 "농사짓는 광덕리 329" 카페

미미모롱 2021. 7. 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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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 지치고

기운빠지고, 더워서 짜증이 납니다

잠시 밖에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이럴때 생각나는 건, 시원한 물한잔

그리고 시원한 아아~~~~ 에어컨 바람,,,

이 시골에 새로운 멋진 카페가 생겼습니다

이름도 재밌습니다. 신선하게 "농사짓는 광덕리329"

7월1일 개업해서 저는 동네 아짐씨들과

놀러가기로 하였습니다.~~~고고

전면 풍경 ,, 개업화분들

일부러 삐딱하게 놓았다는 간판

엣지있네요...

카운터와 멍석을 깔아놓은 방

시골집에 앉아 두런두런 수다떠는 방도 있네요

방에서 본 뒷마당에는 여러가지

채소들이 자라나고 바질이나, 호박

오이, 강낭콩들이 자라고 있었어요

나는 딸기라떼.

동행은 아로니아 요거트를 주문했답니다.

컵도 크고 좋네요(양이 ^^)

위에 산딸기 하나 보이시나요?

정말 더운날에 딱이예요.

시원하고 달달하고, 기운차려주는 그런맛

빨간맛.

아로니아 동동띄운

아로니아 요커트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담날은 이거 먹었지요. 그릇이 맘에 쏙~~

그리고 카페에서 농산물도 싸게 팔더라구요

그날은 호박과 오이 몇개 있었는데 호박을

하나에 천원씩 팔더라구요.

카페 여주인이 이동네에서 나고 자라고

서울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다시

귀향했다고 하네요.. 참 고무적인 이야기네요

사장님의 부모님이 이곳에서 농사를

지으셔서, 농산물도 판매하고,

꽃차나, 허브도 직접재배해서 차의 원료

음료 원재료로 사용한답니다.

무덥고 짜증나던 한낮의 더위가

어느덧 확 달아났습니다.

이사람은 제가 아닙니다.~~~ㅋ

여러분도 너무 더우면 시원한 카페나

하다못해 은행에 가셔서 시원한 물이라도

한잔 들이키세요,,,, 더위 게 물러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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