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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생각나는 "닭한마리"

미미모롱 2021. 6.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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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낮의 길이가 일년중 가장 길다는 하지가 6월21일

이었는데, 이젠 점점 밤의 길이가 길어지겠죠.

무더운 여름 잘보내시고 계시곘죠?

여름하면 삼복의 날씩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테고, 그렇다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여름보양식이 등장하게 되겠지요

기본적인 여름보양식으로

삼계탕이 떠오를텐데요.

우리의 닭들이 많이 돌아가시겠군요.

저희 사무실 식구들이 오랜만에

식사를 같이 했는데요.

꼭 반드시 찾아내고야 마는

닭한마리 집을 찾아냈네요.

두둥 "마포 닭한마리" 전에 사무실이 있던

충정로에서도 "닭한마리"는 우리의

애정 메뉴였답니다.

오늘 처음 와 보는 곳이라 매우 궁금

1층에 테이블이 4~5개 정도 있고

아래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래층으로 총총

반찬을 더 가져 갈수 있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8개 정도의 테이블,,,,

예약해서인지, 먼저 셋팅되어 보글보글

끓고 있는 닭한마리,

메뉴판.

소스만들어 먹는 방법

잘 읽어보고 만들어야 합니다.

남이 해주는 것만 먹다가 만들어 먹으려니

니맛도 내맛도 아닌 이상한 맛이 나오더라구요

내 손이 문제인가?

기본찬으로 나온 겉절이 김치가 제일 맛있었어요

감자를 좋아하는데, 감자가 좀 부족하고,

국물은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났어요

칼국수 넣어서 끓여 먹었고, 옆테이블의 죽과

교환해 먹었습니다.

올 여름도 이만하면 시원하게 이겨 낼수

있겠죠.....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닭에게 묵념..

여러분도 건강하게 여름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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