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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리뷰

안녕, 낯선사람 "클로저" CLOSER.

미미모롱 2021. 4.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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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이크 니콜스

출연 나탈리 포트만 (앨리스 역) 주 드로 (댄 역) 줄리아 로버츠(안나 역) 클라이브 오웬(래리 역)

각본 패트릭 마버

개봉 2005,2,3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멜로,로맨스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3분

배급 ㈜Studio dhL, ㈜퍼스트런, 글뫼

하이 ! 스트레인저 .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있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서로 첫눈에 반하는 금사빠 족들이다. 그런데 위험한 것은 한사람에게만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속에서 갈등이 생기고, 이별과 또다른 만남,그리고 이별의 반복들,,,

이가운데 진지함은 없는가? 진정한 사랑은 어떤것인가? 를 자꾸 질문하게 되는....

영화의 줄거리

앨리스와 댄은 뉴욕의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걸어오고 있다. 둘은 웃으며, 오래된 연인처럼, 마주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앨리스가 택시에 부딪쳐 쓰러지고, 놀라서 뛰어온 댄은 앨리스를 부축하는데,,

앨리스가 웃으면 말한다, 하이 스트레인저!!! 두사람은 병원에 다녀오면서 서로에 관해 질문하고, 답하면서, 갑작스레 친해진다. 결국 둘은 사귀게 되고. 댄은 신문사에 다니고 있었으나, 그만두고, 소설을 쓰는 작가로 전향한다.

책을 내고, 사진을 찍게 되는데 , 그곳에서 안나를 만나게 된다. 안나에게 첫눈에 반한 댄은 안나에게 접근하여,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안나는 댄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댄과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

댄은 인터넷 채팅으로 음란한 농담을 주고 받는 채팅을 하는데, 상대방이 만나자고 하자, 그에 응대하고 자신은 안나이며, 수족관에서 만나자고 한다.

수족관에서 만난 둘은 매우 친해지게 되고, 래리는 안나에게 빠져 둘은 결혼까지 하게 된다. 안나와의 관계를 알게 된 앨리스는 댄을 떠나게 된다. 댄은 앨리스를 쫓아가지만, 찾을 수 없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래리는 즐거운 기분이지만, 안나는 전혀 즐겁지 않다. 말다툼이 시작되고, 안나는 댄과의 관계를 털어 놓는다. 안나는 래리와 이혼하자고 하지만, 래리는 쉽게 이혼해 주지 않으려 한다.

 

래리는 앨리스가 전에 댄서출신이라는 것을 알고, 그녀가 일할 만한 곳을 찾아가 앨리스를 만난다. 댄을 만난 래리는 앨리스를 만났다며, 그에게 질투심을 유발시키려 한다. 댄에게 찾아가 안나는 자신은 이혼하게 되었다고 하자, 댄은 그녀의 이혼을 위한 래리와의 거래에 화를 내며, 떠난다. 댄은 다시 앨리스를 찾아 가지만, 앨리스는 댄을 떠난다.

영화 감상평

매력적인 네남녀의 복잡한 만남과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 누군가 래리가 제일 불쌍한 놈이라고 했던데,,

불쌍한 사람은 없다고 본다. 모두 자의적으로 상대방을 받아들였으며, 자의적으로 이별했으니까...

단지 사회적 약자이고, 경제적 약자인 앨리스가 좀 안됐을 뿐이지만... 그녀는 좀 더 확고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본다. 댄같은 사람이 잔잔한 물속에 돌던지는 사람 아닐까 싶다. 그 돌멩이가 만들어 내는 물결에 희생당한건 안나이고, 돌멩이를 맞은건 래리 인것 같다. 흔하진 않겠지만 있을 법한 일이다.

댄같은 사람이 제일 문제인것 같지만, 그도 자신을 제어 할 수 있는 힘이 없다. 주드로니까 봐준다..... 딴사람이라면 욕 많이 먹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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