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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봄,,, 4월은 늦다 본문

국내여행

제주의 봄,,, 4월은 늦다

미미모롱 2021. 4. 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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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다녀왔습니다.... 제주...

4월 1일 가서 2박3일 찍고 왔는데요.

날씨는 바람 많이 불고, 비오고,,

서울보다 추운것 같은데,, 벚꽃은 이미

져서,,, 가지만 남았구요.. 그외 봄꽃들이

만발하고,,,,, 역시 제주는 유채 입니다요..

 

 

 

산방산에 있는 유채꽃이 노랗게 한들거려요

곳곳에 유채들이 많이 있는데,,, 지나는 관광객의

발을 부여잡습니다요....

여기서 저기서 한컷씩 찍다보면,

유채꽃밭이 사람꽃밭이 됩니다.

이꽃도 예쁘죠. 장다리꽃이라고 했는데...

보랏빛이 도는게 귀엽고 예쁘네요

바람에 흔들리는건 더 예뻐요

이런 조형물이 있네요.

 

이날 바람이 어찌 불던지, 거의 날아갈

뻔했습니다. 의자에 앉아 이분과 한컷

 

 

산방산을 오르는건 사양하구요.

절대 게을러서도, 체력이 안좋아서도 아닙니다

단지 다음 식사시간이 좀 늦어질까봐 입니다.

ㅋㅋㅋㅋ

주변에 예쁜 카페도 많더라구요

 

 

 

 

 

산방산의 모습도 예쁘구요. 그 밑에 자리잡은 조그만

절이 있어요. 보문사 라는 절입니다.

 

제주에는 산이 3개 있는데요. 그산이 바로 산방산,

송악산, 한라산 이네요. 나머지 산 비슷한것은 오름

이라고 합니다. 오름은 새별오름, 거문오름등 368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오름이나 산에도 분화구가 있는곳도 있는데,

산방산은 분화구가 없는 "용암원정구" 라고 하네요

 

멀리 크게 산방산을 볼 수 있죠

오전에 배를타고 가파도에 갈 예정이었으나

바람이 너무 거세, 배가 하루종일 결항하여

가파도를 못갔습니다.

그리하여 일정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점심을 먹으러 일단 갑시다.

 

제주하면 갈치 안먹을 수 없죠

1M 갈치의 꿈을 안고, 갈치조림 정식을 먹습니다.

 

 

 

맛있는 갈치 먹고, 커피 마시러

옆에 카페로 갔지요

 

근데 이 카페 예사롭지 않게

짱 멋진 카페네요....바다를 전면으로 보도록

만들었는데, 내부도 잘꾸몄어요

 

 

 

 

 

 

 

 

 

3개층으로 이루어졌는데

지하도 있어요. 3층은 루프탑이라

오늘처럼 바람부는 날은 차마

못 나가겠더라구요.

음식점과 카페는 못찾겠어요.

그냥 즉흥적으로 찾아간 곳이라...

제주 첫번째 리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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