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뒤의 나를 만난다면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Will You Be There? 2016 감독 및 출연진 정보와 영화리뷰

​

​

​

​

​

​

​

​

감독   홍지영

출연   김윤석(수현 역)변요한(젊은 수현 역)채서진(젊은 연아 역)김상호(태호 역)안세하(젊은 태호 역)박혜수(수아 역)김호정(혜원 역) 김지영(수의사 역)장광(수현부 역)김선아, 김광규, 박길수, 박희본, 김성령(연아 역) 정인기, 김효진, 심은진, 윤진영, 이유미

각본   홍지영

원작   기욤 뮈소

각색   황민아, 김명선, 윤소정, 박시영, 이윤성, 변혜주, 마조은

음악   김준성

개봉   2016. 12.14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판타지,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1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수상내역

2017

• 37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

​

​

​

​

​

​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

​

​

​

​

​

​

​

​

​

감독 및 출연진 정보

​

​

​

​

홍지영 감독은 1971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2009년 영화 <키친>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무서운 이야기><가족 시네마><가족시네마-별모양의 얼룩><결혼전야><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새해전야> 등을 감독하였습니다.

​

 

​

김윤석 배우는 1968년 충북단양 출생으로, 대학때 연극을 시작하여, 극단 연우무대에 소속되어 활동하기도 하였고,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통해 무대 데뷔를 하였습니다.

2004년<범죄의 재구성>에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하여 2006년 MBC 아침드라마 (있을때 잘 해)에 출연해 그해 MBC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6년 <타짜>에서 아귀역을 맡으며, 그의 찰진연기가 물이오르고, <추격자><전우치><극비수사><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암수살인><미성년><모가디슈><노량 : 죽음의 바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미성년>은 김윤석 배우가 감독으로 데뷔한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

 

​

​

​

​

변요한 배우는 1986년 인천출생으로,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서 기본기를 쌓고, 드라마(미생)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11년<토요근무>로 데뷔하였으며, <재난영화><목격자의 밤><감시자들><세개의 거울><들개><소셜포비아><마돈나><타이레놀><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하루><별리섬><자산어보><보이스><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한산:용의 출현><한산:리덕스><그녀가 죽었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

 

 

 

​

채서진 배우는 1994년 전남 광양 출생으로, 본명은 김고운 입니다. 2014년 <두근두근 내인생> 에 조연으로 데뷔하였고, <여자여><하나 둘 셋><초인><커튼콜><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부끄럽지만><바이바이바이><여자들><심야 카페: 미씽 허니>등에 출연하였습니다.

​

 

 

 

 

​

​

​

​

​

​

영화 줄거리

​

​

​

​

​

박수현은 동남아에 의료봉사를 갔다가 오는 헬기를 탔으나 언청이 딸을 안고 오는 원주민의 모습을 보고 차마 떠나지 못하고 그 아이를 수술해 줍니다.

​

​

그리고 그 원주민은 한수현에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냐고 물어보죠. 수현은 한사람의 얼굴이 보고 싶다고 합니다. 바로 최연아, 그의 첫사랑이죠.

​

​

수현은 과거로 돌아가 30년전의 자신을 만나게 되고, 믿을 수 없는 젊은 청년 수현은 의심만 가득하죠.

​

젊은 수현은 연아와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연아와 아이를 낳고 결혼할 계획도 갖습니다.

​

미래의 수현은 딸 수아와 함께 살고 있으며, 과거의 연아를 살려야 하지만, 그녀와 결혼해서 살게되면 현재의 수아는 없어집니다.

딸과 연인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 괴로운 선택의 기로, 그런데 왜 꼭 하나만 선택해야 하지? 둘 다 선택할 순 없나?

​

​

가장 친한 친구인 태호를 만나, 나이든 자신을 만났다는 얘기를 슬쩍합니다. 자신도 믿을 수 없지만, ,,,

​

​

그리고 그녀가 죽는날, 아버지가 죽는날과 동일한 날에 죽게 된다는 얘기를 듣고, 그녀를 살릴 방법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녀를 살리지만 그녀에게 가장 가혹한 이별의 말을 해야 하는 수현, 30년뒤의 딸을 살아있게 하려면 그방법을 택한거죠.

​

​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그리 쉽게 포기되는 것이 아니어서, 그녀의 연락을 받고 연아를 찾아 나선 수현은 연아를 만나기전 도로에서 그녀이름을 부르다 그녀가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쓰러지는 것을 목격합니다. 급하게 병원에 옮겼으나, 미래의 수현이 연아의 죽음의 사인과 시간을 확인하고 그녀를 수술하러 과거로 돌아가고, 그녀를 급하게 수술실로 옮깁니다.

​

​

그리고 연아를 살려내지만, 그녀와 헤어지고 미래의 딸의 엄마를 만나게 하는 미션을 주고 떠나는 미래의 수현, 수현은 수아의 엄마될 여인을 만나고 그리고 아이는 그에게 옵니다.

​

​

수현은 미혼남이었던 거죠. 외국에선 흔한 일이지만, 한국은 흔치 않은,,,, 원작이 프랑스라,,, 어쨋든 현재로 돌아온 수현은 연아의 현재모습도 봅니다. 그러나 앞에 나설 수 없었던 수현, 수현에게는 또 폐암으로 죽어가는 몸뚱이가 있었죠. 바로 자신의 죽을병을 숨기고 수현을 만나왔고, 친한 친구였던 태호마저 등지게 되었습니다.

​

​

폐암으로 수현이 죽고, 태호가 수현의 집에 찾아오죠. 그때 수아가 아빠가 죽으면 "태호가 찾아올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그의 유품을 보던중 그의 노트에 적힌 비밀스런 과거와 오갔던 내용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아직 하나 남은 과거로 가는 약을 찾아 과거의 수현을 찾으러 갑니다.

​

리 뷰

​

​

​

친구를 살려내기 위해 과거로 찾아가는 친구 태호, 이 영화는 타임슬립이 주 재료 이고, 과거에서 바꿔놓은 일들로 미래가 바뀌어나가는 내용입니다. 몇번의 과거여행이 사랑하는 첫사랑의 운명을 그로인해 미래의 딸의 운명이 바뀌어질 상황에 놓이고, 마지막엔 주인공의 운명이 바뀌게 되는 재미있는 상상의 영화입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이 원작이고, 우리나라에 맞게 각색한 영화가 잔잔한 재미를 드릴 것입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