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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호텔체험 <1408> 1408 2007. 감독 출연진 영화내용 및 리뷰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공포의 호텔체험 <1408> 1408 2007. 감독 출연진 영화내용 및 리뷰

미미모롱 2023. 4. 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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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

출연   존 쿠삭(마이크 엔슬린 역)사무엘 L잭슨(제랄드 올린 역) 메리 멕코맥, 자스민 제시카 안소니, 알렉산드라 실버, 토니 샬호브

각본   맷 그린버그, 스콧 알렉산더, 래리 카라스제우스키

원작   스티븐 킹

음악   가브리엘 야리드

개봉   2007. 08. 01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공포,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94분

배급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미카엘 하프스트룸은 1960년 스웨덴 출생으로, 1995년 <스페셜 킬러>로 데뷔하였고, <데이즈 라이크 디스><드로인 고스트><디레일드><1408><상하이><더 라이트 : 악마는 있다><이스케이프 플랜><와일드 영><나는 결백하다><아웃사이더 더 와이어>등을 감독하였습니다.

 

존 쿠삭은 1966년 미국출생으로 누나 앤 쿠삭, 조안 쿠삭과 동생 수지 쿠삭이 모두 영화배우입니다. 1983년<퍼스트 러브>로 데뷔하였고, <사랑에 눈뜰때><금지된 사랑><그리프터스><플라운딩><브로도 웨이를 쏴라><콘 에어><아나스타샤><디스 이즈 마이 파더><에어 콘트롤><세렌디피티><맥스><아이덴티티><런어웨이><1408><화성아이, 지구아빠><2012><더 레이븐><전쟁 주식회사><페이퍼 보이:사형수의 편지><프로즌 그라운드><드라이브 하드><셀:인류 최후의 날><아스널:리로디드><싱귤레리티><샐린저><퍼펙트 건맨>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사무엘 L 잭슨은 1948년 미국 출생으로 1972년<투게더 포 데이즈>로 데뷔 다양한 장르의 133개의 많은 필모를 가지고 있는 국민배우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남우 조연상"은 3번에 걸쳐 받았지만, "남우 주연상"은 못받았네요. 1998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출연작으로는 <패트리어트 게임><화이트 샌드><쥬라기 공원><프레쉬><펄프픽션><다이하드3><타임 투 킬><롱키스 굿나잇><스피어><네고시어터><스타워즈 에피소드1><딥 블루 씨><트리플 엑스><킬빌2부><블랙아웃><점퍼><디 아더 가이스><어벤져스><올드보이><로보캅><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헤이트 폴 8><어벤져스:인피니티 워><더 뱅크>등입니다.

 

영화 내용

유령이 나온다는 숙박지만 골라서 다니는 유명작가 마이클 엔슬린, 그는 유령의 방 체험을 책으로 써내고, 그것으로 많은 명성도 얻고 있습니다 . 그러나 정말 무서운 유령방은 없다고 생각하죠. 그러던 어느날 돌핀 호텔의 1408호는 묵지 말라는 엽서를 보고 당장 그호텔의 1408를 예약합니다. 그러나 예약을 받아주지 않는 호텔, 결국 예약안받아주면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협박까지 해서 겨우 찾아갑니다.

호텔측에선 그 방에서 56건의 사망사건이 났으며 1시간도 못견딜것이니, 묵게 할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취합니다. 그러나 물러서 마이클이 아니죠. 호텔 매니저는 계속 방에 들어가지 말라고 호소하지만, 고집을 꺽지 않는 마이클. 타고난 간뎅이를 강조하고 결국 그 방을 가게 됩니다.

호기롭게 들어간 방은 모든게 평범해 보였죠. 어떤여자가 죽었다는 욕실도 멀쩡하고 어떤남자가 뛰어내렸다는 창문도 열어보니 바깥 뉴욕의 풍경도 평범했죠.

그런데 방에 온도가 맞지 않고, 창밖을 보다가 창문에 손이 깔려 다쳤습니다. 틀지도 않은 라디오가 나오고, 시간은 1시간을 타임걸어 놓은것처럼 재깍 거리죠. 마이클은 자기가 졌다며 손을 다쳐 치료해야 한다고 나가겠다고 문을 열어달라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고 심지어 문고리가 떨어지고, 열쇠도 부러집니다.

이것은 현실일 수 없다며, 정신을 가다듬고 창문으로 밖을 나가 옆방으로 가려 하지만, 못가고 다시 돌아옵니다. 그런데 그때 창문에서 어떤여자의 모습이 나타나고 창문에서 뛰어내리죠. 마이클은 다시 방으로 들어오고, 창문은 극적으로 닫힙니다.

마이클은 아마도 딸이 암으로 죽은 듯 합니다. 딸의 모습이 나타나고, 전화도 안되고, 노트북으로 릴리에게 전화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구해달라 얘기하는데 헤어진지 1년이 지난 아내는 화만내죠. 그러다 갑자기 스프링쿨러가 쏟아져 노트북은 망가집니다.

이제 방은 얼음장같은 겨울이 되었습니다. 아내와 통화가 되고, 자신의 다른 모습이 아내에게 1408호로 곧장오라고 합니다. 방은 곧 폭파되고 그림속의 파도는 방을 덮치고, 딸의 울음소리가 들리죠.

어떡해야 이방을 탈출할 수가 있을까요?

그가 구조되어 일상생활을 하는 환상도 보게되죠. 진짜현실인줄 믿었지만, 모두 가짜였고 딸의 환상까지도 .... 다시 라디오가 들리고, 벽의 빛이 들어오는 틈으로 미친듯이 나가려 몸부림쳐 봅니다.

리 뷰

"공포 점수를 매기자면 돌핀호텔은 10점이다" 아낌없이 만점을 주시는 마이클. 지옥에서 죽었다 살아난 마이클.....

그리고 작가는 유령이야기도 공포경험담도 쓰지 않겠다고 하죠. 좋은 생각입니다. 공포가 뭐에 좋다고....

마지막에 딸 케이티의 목소리와 엄마 아빠와 같이 살겠다고 약속하는 아빠.... 뭔가 섬찟하게 끝납니다.

뭐 공포영화에서 이정도는 애교죠. 끝까지 마음편하게 있는 꼴을 못 보겠다는 거겠죠. 끝까지 현실인지 거짓인지를 계속 의심하게 만드는 대단한 의심유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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