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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보다 먼 "인터스텔라" 지구를 대신할 행성을 찾아라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지구보다 먼 "인터스텔라" 지구를 대신할 행성을 찾아라

미미모롱 2021. 3. 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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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내용은 스포위험성이 매우높습니다)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매튜 매커너히(쿠퍼 역),앤 해서웨이(브랜드 역),마이클 케인(브랜드 교수역)

개봉  2014.11.6 (미국, 영국)

크리스토퍼 놀란감독 작품입니다. 어느정도 각오하고 보시라는 거지요. 머리를 쥐뜯으며 해석할 마음은

없구요. 그냥 편하게 서너번 보면 됩니다.

그것이 감독의 의도 일테니까요?

미래의 어느날 지구는 황폐해져가고 사람들은 식량난에 시달립니다. 쿠퍼는 딸 머피의 방 책장에 중력이상현상

으로 인해 떨어진 먼지를 이진법 숫자로 풀어내고 그것이 어딘가를 가르키는 좌표라는것을 알고 찾아갑니다

그곳은 극비의 장소인 5구역이고 NASA가 브랜드교수와 함께 지구의 종말에 대비해 두가지의 플랜으로,

플랜A가 중력을 조정이 가능하도록 계산해내서 사람들이 살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내는것이고, 플랜B는 수천개의 수정란을 배양해 우주의 어느별에서 다시 인류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줄거리

쿠퍼는 가족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하고 별나라로 떠납니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또다른 행성을

발견하기 위해 나사로미션 10여년전에 사람들을 12군데 보냈고 그중,1군데서 지구와 생존조건이 비슷한 행성을

찾았다는 신호가 왔고, 그곳은 행성이 3개가 있는 곳이어서 그곳으로 가는 거였지요.

가면서 웜홀이라는 원리를 아주쉽게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그들은 동면과 웜홀을 통해 행성에 도착하지만 그곳은 물은 있으나?생명이 살수 있는 조건중의 하나

그러나 물밖에 없는, 큰 파도가 매우 위험한 곳이어서 동료 한명을 잃고 말죠. 다시 다른행성으로 가게되는데

"만"이라는 박사가 발견한 행성입니다.

그들은 " 만"의 거짓에 속아 목숨을 건 싸움을 합니다. 만은 거짓신호로 자신을 구조하러 오게 만든거죠.

만의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 멀고먼 우주 한복판에 혼자서 얼음천지인 땅에서 추위와 어두움을 견디며 홀로

고독과 공포에 긴 시간을 있어야 했으니,웬만한 사람은 미치지 않았을까요?

그럼 다른 9명의 박사들은 거짓신호도 보내지 않고 그냥 우주공간에서 홀로 외롭게 죽어 가고 있겠네요

그들은 천신만고 끝에 인듀어런스호에 도킹하지만 연료부족으로 지구 귀환까지는 힘들게 됩니다

브랜드박사( 앤 해서웨이)는 또다른 행성으로 보내고, 쿠퍼는 블랙홀에 빠져들어 갑니다.

여기서 매우 신기한 경험을 하죠. 가로와 세로의 씨실과 날실같은 공간에서 쿠퍼는 머피의 책장을 만나게 됩니다

그곳은 시공을 초월한 공간, 과거 머피와 자신이 그방에서 나누던 대화를 보게 되죠. 그곳에서 머피에게 자신의

메세지를 시계초침에 모르스부호를 남깁니다...

그공간이 닫히고 쿠퍼는 의식을 잃습니다. 그리고 그는 우주선에서 구출해주게 됩니다

머피는 이미 중력법칙도 계산을 완료했다는것을 알게 되고, 시계의 모르스부호도 풀게 됩니다

 

쿠퍼의 남겨진 과제

쿠퍼는 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되고, 머피가 찾은 답으로 지구인들은 토성주변에서 지구와 비슷한 세계를

만들어서 살고 있습니다. 그곳은 중력문제를 해결해서인지 하늘쪽도 땅이 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된 머피는 아빠에게 브랜드박사를 찾으러 떠나라고 합니다

먼 우주에서 홀로 남겨진 그녀에게 쿠퍼가 떠나며 끝납니다

​브랜드 교수의 속셈은 

중력문제를 다풀었는데 브랜드교수는 그사실을 속이고 쿠퍼와 딸 그리고 박사둘을 우주로 보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플랜A가 많은 지구인들을 살리는 길이라고 했는데....

그는 실행력이 없었던걸까요? 아님 먹고살기 힘든지구가 우주에 터전을 만드는데 돈을 못보태기

때문에 그랬을까요?

​앞으로 우리 지구를 

정말 지구를 걱정해야 할정도로 지금도 지구는 여기저기 아픈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또다른 삶의 터전, 지구처럼 인간이 살수 있는곳을 찾아야 할까요? 하고 있을 지도 모르죠?

이 넓은 우주에 또다른 생명체가 없다면,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가진 행성이 없다면 공간의 낭비라는

말을 누군가가 했다죠. 누가 창조 했던지, 유기체,가스 화합물이 생성과 소멸을 거듭하면서 셀수도 없고 다

가볼 수도 없는 이 드넓고 광활한 까마득한 큰 우주에 정말 또다른 생명체는 없을까요?

아직 발견못했다면 더 늦기전에 지구를 살려 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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