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낭만의 달, 광기의 달>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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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에드거 윌리엄스

옮긴이 이재경

출판사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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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달의 앞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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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우리 지구에서 가장 가장 가까운 행성이자

지구를 돌고 있는 위성이죠.

우리의 공전 파트너입니다.

달은 자전하며 공전합니다.

우리는 그래서 항상 달의 앞면만 볼수 있고

뒷면은 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달의 뒷면을 찍어와서

달의 뒷면도 알게 되었는데요.

뒷면은 앞면보다 더 큰 크레이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뒷면으로 우주의 작은 행성 조각들을

온몸으로 충돌해서 그렇답니다.

달이 지구에 떨어질 행성조각들을 대신

받아주기도 한것이죠.

달로 인한 일식과 월식

그리고 달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생기기도 합니다.

달로 인해 음력이라는 시기가

생겼고, 메톤주기는 양력과 음력이 일치하는

19년을 주기로 하며ㅡ 2028년 12.31일 블루문과

개기월식을 동시에 보게 됩니다.

달이 인간에게 미친 문학적 예술적 영향도

매우 많습니다.

유럽에서는 달나라 남자를 동북아시아에서는

달나라에 토끼가 있다고 믿죠.

달나라 남자를 표현한 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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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앞에 토끼가 나타나 자기를

먹으라고 하며 석가모니가 불을 피우자

토끼가 자기 스스로 불속에 뛰어 들었습니다.

석가모니는 토끼가 불쌍해 꺼내서

달로 던졌습니다. 그래서 토끼가 달에

가게 됐다는 전설이 생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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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오스만제국과 이슬람교의 상징이기도 하죠.

달에대한 탐사는 1960년대 절정에 달했다가

새로운 생명체도, 생명체가 살만한 근거도 없자

대중들의 관심이 시들해지면서,

미국도 소련도 달탐사를 관뒀습니다.

그리고 화성과 금성으로 눈을 돌렸죠.

이제는 국가적인 지원으로 달탐사를 하지않고

돈많은 재벌들의 관심사로 달탐사와 우주탐사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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