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모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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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리뷰

우주의 생명체 "라이프"

미미모롱 2021. 5.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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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

출연  제이크 질렌할(데이빗 조던 역) 레베카 퍼커슨(미란다 노스역)라이언 레이놀즈(로리 에덤스 역)사나다 히로유키(무라카미 쇼 역) 엘리온 버케어(휴 데릭 역) 올가 디호비치나야(예카 데리나 골로보키나 역)

각본  렛 리즈. 폴 워닉

개봉  2017.4.5

장르  SF. 스릴러

국가  미국

등급  15세관람가

러닝타임  103분

배급  소니픽처스

들어가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중에 에이리언이나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가 많은데, 하나같이 외계존재들은 위험스럽다.

그들이 봐도 인간은 위험스러울까? 그럴수 있다. 인간도 처음 보는 외계인에 호감보다는 두려움과 경계가 더 많을 수 밖에,,, 외계의 생명체가 지구말고, 인간말고 또 있을것인가? 하는 질문은 수없이 많이 반복되어 왔다.

나는 당연히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아인슈타인이 말했듯이 다른생명체가 없다는건 드넓은 우주공간의 낭비일 뿐 아니라, 시간도 낭비가 아닐까? 비슷한 유기체의 화학현상이 지구말고 다른곳도 많고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

영화의 줄거리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한 6인의 우주인, 그것은 화성에서 생명체를 발견한것, 그 생명체는 우주선의 연구실에서 연구하게 되는데,,, 원시생명체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1억년을 넘게 화성에서 살아왔던 생명체이기에 어떤 신비한 힘이 있을지 궁금해지는데,,,, 어느날 원시생명체는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해 사람들은 다같이 환호하며, 기뻐한다. 이름도 지어줬다. 캘빈이라고, 캘빈은 점차 세포분열을 해 나가며 자라기 시작한다. 단세포구조로 되어있으나, 하나하나가 완전한 세포같은 존재인것 같다고, 연구되어지는데, 어느날 쇼가 연구실의 손장갑으로 캘빈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가만히 있던 캘빈이 움직이면서 쇼의 한쪽손을 감더니 위협적으로 조른다.

순식간에 연구실과 우주선안은 혼동에 빠지는데....

쇼의 손을 겨우 꺼내보니 손을 모두 으스러뜨려놨는데, 너무 끔찍하다.

이제 캘빈은 지구인의 환영을 받던 외계의 신비한 생명체가 아닌 가장 위험한 생명체로 바뀌었다.

6인의 우주인들은 캘빈을 절대 지구에 데려가지 못하도록, 그곳에서 제거하든가, 같이 죽어야 하는 것이다

영화 감상평

결국 이런것이었다. 목숨을 걸고 우주로 나간 그들은, 그날로 목숨이 이미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그들의 무사귀환이라는 것은 있을수 없었던 이야기고, 그들의 희생으로 , 인류는 한발짝, 더 나아갔다고 할수 있을까? 아님 하나의 경험치를 얻었다고 할 수 있을까?

외계의 신비한 생명체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은 인간에겐 당연한 것이지만, 인간의 희생이 너무 많아 화가난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뭔지 모르게 공포스럽다. 잘모르는 우주라는 공간이 공포스럽게 만드는것 같다.

제이크 질렌할이 이런말을 한다. "당신이 지구로 돌아가고, 내가 캘빈과 함께 우주로 가겠어, 난 우주의 고요함이 좋으니까" 정확하게 이런말이었는지 모르지만, 이런 뜻의 말을 한것 같다. 지구의 소란스러움과 소음은 다들 싫어할수도 있지만, 이런 소음이 싫어 고요한 우주로 나왔지만, 결국 지구의 개 소리라도 그리워하게 될것이라고... 장담한다.

마지막 반전이라면, 데이빗과 미란다의 운명이 뒤바뀌어 결국 , 지구는 괴생명체로부터 멸망을 당할 운명이라는것,

한여름날 시원한 공포와 괴기스러움 정도의 영화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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