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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는 없고 비열함만이 가득한 <비열한 거리> A Dirty Cannival 2006. 감독과 출연진 영화내용과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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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는 없고 비열함만이 가득한 <비열한 거리> A Dirty Cannival 2006. 감독과 출연진 영화내용과 리뷰

미미모롱 2023. 4. 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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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유하

출연 조인성(병두 역)천호진(황회장 역)남궁민(민호 역) 이보영(현주 역)진구(종수 역) 윤제문, 선우은숙, 이종혁, 허이재, 조진웅

각본 유하

음악 조영욱

개봉 2006. 06. 15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장르 범죄, 액션, 느와르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41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수상내역

2007

  • 4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최고의 남자배우상, 최고의 포스터상)

2006

  • 2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감독상)
  • 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남우주연상, 편집상)
  • 14회 춘사국제영화제(신인여우상)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재미 있다/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과 출연진 정보

 

 

 

 

 

유하 감독은 1963년 전북 고창출생으로, 1990년 영화 <구보씨의 하루>로 감독 데뷔하였습니다. 시인이면서 영화감독이기도 한 그는 1988년 문예중앙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고, 1996년 "김수영 문학상" "동영화제 대상""금관영화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결혼은 미친짓이다><말죽거리 잔혹사><비열한 거리><쌍화점><하울링><강남1970><파이프라인>등의 작품을 각본, 감독하였습니다.

 

 

 

 

조인성 배우는 1981년 서울 출생으로,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고, TV 드라마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영화 <비열한 거리>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영화로는 <마들렌><남남북녀><비열한 거리><쌍화점><더 킹><안시성><모가디슈>등에 출연하였고2023년 7월 개봉예정인 <밀수>에 출연합니다.

 

 

 

 

천호진 배우는 1960년 부산출생이며, 198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영화는 1986년<욕망의 거리>로 데뷔하였고, <청, 블루 스케치><이장호의 외인구단2><지금은 양지><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오세암><자유여자><2009 로스트 메모리즈><범죄의 재구성><인형사><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데이지><비열한 거리><불꽃처럼, 나비처럼><악마를 보았다><부당거래><김종욱 찾기><마이웨이><이웃사람><배꼽><간신><베테랑><브로커><루시드 드림><반드시 잡는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내용

 

 

 

 

 

 

조폭으로 생활하는것을 자랑스레 여기는 병두, 그는 엄마와 여동생, 남동생과 살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며, 어렵게 빚을 받아온 돈을 상철에게 내밀며, 조금만 더 생각해 달라고 간청을 하지만, 상철은 모른척합니다.

 

 

 

동창이던 친구 민호는 영화감독이 되어, 조폭의 생생함이 들어간 시나리오를 쓰고 싶어하다가 병두를 만나 그의 생생한 조폭의 날것들을 인터뷰하며 시나리오를 완성합니다.

 

 

한편 조폭의 2인자로 자신의 몫이 제대로 없다고 생각한 병두는 황회장이 제일 걸림돌로 여기는 검사를 작업해줄것을 제안받고, 자신의 부하와 함께 검사를 제거하고, 그것을 눈치챈 상철과 상철의 부하를 같이 죽입니다.

돈과 이익앞에선 의리고 나발이고, 그런건 없어진지 오래인 그들의 비정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민호와 동창회를 우연히 갔다가 짝사랑하던 현주를 만나고, 뚝심으로 그녀가 일하는 서점을 찾아가고, 그녀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조폭인 그를 그녀는 무섭다며 연락하지 말라고 하죠

 

 

조폭이야기를 적나라하게 살려 시나리오에서 통과된 민호는 드디어 영화로도 작품을 만드는데, 문제는 너무도 현실과 비슷한 상황이 그려져, 병두와 종수는 민호를 겁박하게 됩니다.

 

 

민호는 겁을 넘어서 분노하게 되자, 민호는 경찰에 검사를 살해한 병두의 고백을 신고하게 되고, 경찰은 병두를 쫓고, 병두의 심복인 종두는 병두를 배신하고 황회장과 손을 잡는데...

 

 

리 뷰

 

 

 

조인성으로 시작해서 조인성으로 끝나는 조인성을 위한 영화 입니다. 조폭을 미화하지도 않았으며, 잔인하고 비열한 그들의 생리를 너무도 적나라하게 밝혀 주는 영화였습니다.

조인성이 부른 "땡벌"도 유명해졌고, 이보영의 맑고 커다란 눈도 청순한 모습도 그대로인 추억속의 영화, 참 나는 개인적으로 깡패영화와 전쟁영화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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