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모롱

사냥감이 되지말고 사냥꾼이 되어라 <사냥의 시간> Time to Hunt 2020. 감독과 출연진 정보 및 영화리뷰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사냥감이 되지말고 사냥꾼이 되어라 <사냥의 시간> Time to Hunt 2020. 감독과 출연진 정보 및 영화리뷰

미미모롱 2023. 4. 9. 08:38
728x90
반응형

감독   윤성현

출연   이제훈(준석 역) 안재홍(장호 역) 최우식(기훈 역) 박정민(상수 역) 박혜수(한 역) 이향나, 승의열, 송요셉, 배제기, 조성하, 김원해, 안현빈, 하윤경, 권혁준, 장태민, 황보정일, 박찬웅, 이서준, 분승배, 최희도

각본   윤성현

음악   프라이머리

개봉   2020. 04. 2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34분

채널   넷플릭스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윤성현 감독은 1982년 출생이며, 서울예대 재학시절부터 재능이 두드러 졌었다고 합니다. 2008년 단편영화<아이들><여행극><바나나 쉐이크>등을 만들었으며, 2011년 <파수꾼>으로 장편 데뷔하면서 감독과 각본, 편집과 의상까지 모두 담당하였다고 합니다. 이 작품으로 배우 이제훈, 박정민이 데뷔하였고, 2011년 부산영화제, 청룡영화제, 대종상 등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 <사냥의 시간>에 각본과 감독을 하였습니다.

 
 
 

이제훈 배우는 1984년 서울 출생으로, 2008년 단편영화 <숭고한 방학> 으로 데뷔하였고, 2011년 <파수꾼>에 주연으로 데뷔하여 우리나라의 많은 시상식에서 "신인 남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고지전><건축학개론>의 성공으로 또다시 많은 상을 휩쓸었고, <점쟁이들><분노의 윤리학><파파로티><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박열><아이 캔 스피크><사냥의 시간><도굴><탈주><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2021년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 언프레임드> 에서 감독과 출연을 하였습니다.

 
 
 

박정민배우는 1987년 경기 안산출생으로 . 2007년 단편영화 <세상의 끝>으로 데뷔했으나 대부분 2011년 <파수꾼>이 장편데뷔작으로 봅니다. <그룹 스터디><파수꾼><들개><유령><동주><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그것만이 내세상><염력><사바하><변산><타짜:원 아이드 잭><시동><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감독으로 데뷔한 작품 <언프레임드>를 만들었네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4개의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안재홍 배우는 1986년 부산출생으로 2009년 영화<구경>으로 데뷔하였으며,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 출연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응답하라 1988>로도 알려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요. <족구왕>으로 청룡영화제등에 노미네이트 되는등 인지도를 쌓아올렸고, <레드카펫><미성년><열아홉 연주><쎄시봉><여자, 남자><도리화가><널 기다리며><검은 돼지><굿바이 싱글><조작된 도시><밤의 해변에서 혼자><임금님의 사건수첩><소공녀><풀잎들><해치지 않아><사냥의 시간><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하이파이브><리바운드>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2015년 들꽃영화제 "남자배우상"과 2017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 내용

우리나라에 저렇게 어둡고 지저분한 곳들- 벽에 낙서가 가득한곳- 이 저렇게나 많았나 싶을 정도? 미국의 할렘가 빰치는 어두운 뒷골목에 감옥살이에서 나온 준석과 그의 친구들 - 요즘 웬만한 잘 나가는 젊은 남자배우들은 다 나오는 것 같네요. 출연진들에 기분좋아집니다.

준석이는 감옥에서 3년동안 준비했다며, 도박장을 털자고 합니다. 아는 감방동기인 형님이 총포상을 한다며, 산탄총과 총을 준비할테니 꼬 하자고 합니다. 펄펄 뛰며 반대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은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만 하고 필리핀 섬에 가서 셋이 행복하게 살자고 합니다.

정말 위험하고 무서운 미친짓 같은 그일을 하자고 합니다. 더이상 잃을 것도 달라질것도 없는 밑바닥인생이라 생각하니까요.

그들은 과연 이 도박같은 일에 성공? 할 수 있을까요?

긴박한 느낌 그대로, 마치 내가 금고터는 사람처럼,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긴장되서 무서울 정도 인데, 겨우 도박장 터는데 성공하였지만, 정말 위험한 곳입니다. 깡패가 득실거리고, 그들이 너희는 죽은 목숨이다 라고 말할때, 이건 돈을 털어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음이 더 무서운 시간들이 남아있을 거라는 기시감이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4인은 성공했다고 좋다고 소리치고 돈을 나누고, 그들의 미래가 과연 무지개 빛일지,,,

그들이 가져간 CD 가 더 큰 문제였습니다. 자신들의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이 담긴 하드를 가져온것인데, 거기엔 드러나면 안될 높으신분들과의 거래장면도 찍혀있다는 것이 문제였죠.

그래서 <오징어 게임>에도 나왔고<수리남>에서도 나왔던 그남자 박해수배우가 총들고 그들을 사냥하러 나섭니다.

 

벌써 총포상의 형님도, 상수도 그에게 당했습니다. 이리가 먹잇감을 쫓듯 준수 일행을 찾으러 온 한이라는 남자, 준수와 친구들은 총을 준비하지만, 시동도 켜지지 않는 차, 우리가 상대하는게 진짜 프로킬러란 말인가?

기회를 주겠다며 멀리 도망갈 수 있는데 까지 가보라고 하면서 그들을 놓아주는 한. 그들은 총에 맞은 친구부터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갔죠. 그러나 더멀리 도망가야 하는데....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총질이 이렇게도 난무하였죠? 궁금해서 물어봐요 궁금해서....

또다시 시동걸린 상대방의 차를 훔쳐타고 도망가는 그들, 그런데 그들을 쫓는 한은 꼬박꼬박 존대말을 합니다. 특이하게 욕하고 소리지르지 않지만, 더 섬뜩하게 무섭습니다.

돈이라면 줄테니까 가져가 라고 해도 그는 필요한건 다 가져갔다고 말하며 그들을 잡을 것을 멈추지 않겠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든 숨을 수 없어"라는 그의 말을 들으며 숨어서 새벽이 올때까지 기다리다 배타고 떠나려 하는 그들.

총포상 형님이 믿을 데가 있다고 하더니, 그의 쌍둥이 형님이 있었나 봅니다. 그는 한을 제거하겠다고 그를 쫓고 있죠.

리 뷰

나쁜짓을 저지르고 사냥감이 되어 쫓기는 준수는 친구도 모두 잃고, 결국엔 놈을찾으러 자신이 쫓길게 아니라 사냥을 하러 떠납니다.

이제훈과 안재홍, 박정민, 최우식, 박해수까지 좋은 배우들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