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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영화의 간극<베테랑> Veteran 2015 감독,출연진 정보및 리뷰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현실과 영화의 간극<베테랑> Veteran 2015 감독,출연진 정보및 리뷰

미미모롱 2023. 2. 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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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서도철 역)유아인(조태오 역)유해진(최상무 역)오달수(오팀장 역) 장윤주(미스봉 역)김시후(윤형사 역)오대환(왕형사 역)정웅인(배기사 역) 정만식(전소장 역)송영창(조회장 역) 진경(주연 역)유인경(다혜 역)박소담, 이동휘, 안길강, 마동석,김웅수, 장소연

각본   류승완

개봉   2015. 8. 5

등급   15세관람가

장르   액션,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3분

배급   CJ ENM

수상내역

2016

  • 25회 부일영화상(최우수 작품상, 촬영상)
  • 52회 백상예술대상(영화 감독상)
  • 3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촬영상-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 1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최고의 작품상, 최고의 감독상, 최고의 남자배우상, 최고의 남자조연 배우상)

2015

  • 36회 청룡영화상(감독상)
  • 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감독상, 영평10선)
  • 48회 시체스영화제(포커스 아시아-최우수작품상)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류승완 감독은 197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하였고, 1996년 단편영화<변질 헤드>를 연출하였습니다. <모가디슈>로 2022년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대상 " 과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천만감독 돌파한<베테랑>의 감독이기도 하죠.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에서 동생인 "류승범" 을 배우로 발탁하여 매우성공한 사례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이><오아시스><아라한 장풍대작전><주먹이 운다><짝패><타임리스><부당거래><베를린><신촌좀비 만화><유령><베테랑><군함도><모가디슈><밀수>등을 감독하였습니다.

 
류승완 감독

 

유해진 배우는 1970년 출생이며, 1997년 영화 <블랙 잭> 으로 데뷔하였고, <신라의 달밤> <무사><공공의 적><라이터를 켜라><해안선><광복절 특사><달마야 서울 가자><혈의 누><왕의 남자><국경의 남쪽><타짜><권순분 여사 납치사건><강철중 : 공공의 적 1-1><전우치><이끼><부당거래><적과의 동침><마마><감기><해적:바다로 간 산적><타짜: 신의 손><베테랑><럭키><공조><택시운전사><1987><완벽한 타인><말모이><봉오동 전투><승리호><공조2:인터내셔날><올빼미><일장춘몽><달짝지근해>등에 출연하였으며, 백상예술대상등에 "남자 조연상"을 다수 수상하였습니다.

 
유해진

황정민 배우는 1970년 경상남도 마산 출생으로 1990년 영화 < 장군의 아들>에 단역으로 데뷔하였고, 2001년 임순례 감독의 영화<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로드 무비><바람난 가족><여자 정혜><이공><천군>등에 출연하였습니다.

2005년 <너는 내운명>에 전도연과 함께 출연하여,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유명한 "밥숟갈 올려놓기" 수상소감을 시전합니다.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검은집><슈퍼맨 이었던 사나이><그림자 살인><오감도><구르믈 버서난 달처럼><부당거래><댄싱퀸><신세계><남자가 사랑할때><국제시장><베테랑><곡성><군함도><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인질><크로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황정민

영 화 소 개

 

광역수사대의 서도철과 미스봉은 애인사이로 위장해 차량절도범들을 일망타진하고, 미국 오락범죄영화처럼 신나는 음악 꽝꽝 울리며 그들이 등장합니다.

광역수사대의 환상의 팀 서도철, 미스봉, 오팀장, 왕형사와 막내 윤형사까지....

그러던 어느날 서도철은 룸싸롱에서 재벌3세 조태오를 만나게 되고, 그의 모습을 보자마자 마약을 했다는 의심을 하게되죠.

그리고 서도철이 아는 배기사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그의 죽음을 파헤치면서 알게 되는 조태오에 대한 의문들,,, 그것은 점점 의심이 되고, 그가 유력한 용의자라는 것으로 좁혀집니다.

이 영화를 기억하는 명대사? 중의 하나가 이거죠 "어이가 없네" 맷돌에 끼워 돌리는 손잡이를 어처구니라고 했는데, 그것을 빼놓고 빌려주기도 빌려가기도 해서, 맷돌을 쓰려하는데 정작 손잡이가 없어서 "어처구니가 없네" 또는 "어이가 없네"라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조태오의 오른팔격인 최상무, 조태오를 위해서인지, 자신을 위해서인지? 그의 곁에서 온갖 지저분한 뒤처리를 다합니다.

이런 사람 꼭 있죠.

광역수사대와 조태오와의 한판대결, 그러나 항상 여유 만만한 조태오, 니들이 해봤자 나의 상대가 될것 같아~~~ 이런 표정이죠

그리고 그들이 쓰는 방법중 하나, 꼬리 자르기, 또는 다른 만만한 사람에게 덮어씌우기 혹은 돈으로 무마시키기, 또는 그것을 모두 범벅해서 쓰기 입니다. 그것으로 조태오는 용의상에서 사라지고 엉뚱한 최상무가 죄를 자청하고 들어가죠.

한편의 오락영화, 현실에선 이런 통쾌하고 시원한 일은 벌어지지 않아요. 재벌3세가 감옥가고, 그의 범죄가 밝혀지는 일은 없다구요.

그러나 죄지은 이들은 재벌이든 가난한 이든 빽있든 없든 상관없이 평등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염원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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