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을 바꿀수도 있을까? <관상> The Face Reader 2013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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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내경 역) 이정재(수양대군 역)백윤식(김종서 역)조정석(팽헌 역)이종석(진형 역)김혜수(연흥 역)김의성(한명회 역)정규수(박첨지 역)채상우(단종 역)이윤건(조상용 역)이도엽, 유상재, 김태우, 고창석, 김강현

각본   김동현

각색   한재림

음악   이병우

개봉   2013. 9. 11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39분

배급   (주) 쇼박스

수상내역

2014

• 50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남자조연상)
• 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최고의 포스터상)

2013

• 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 CJ CGV 스타상)
• 34회 청룡영화상(남우조연상)
• 50회 대종상 영화제(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의상상,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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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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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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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 감독은 1975년 제주출생입니다. 2005년 <연애의 목적>에서 각본과 감독으로 데뷔하였으며, <우아한 세계><관상><더 킹><비상선언>을 감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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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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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배우는 충무로 트로이카남배우중 한명이고, 2022년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2022년 "보관 문화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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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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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배우는 천만관객 돌파한 <암살>과 <도둑들>의 주연배우이며,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오징어 게임)의 주연배우입니다. 최근엔 감독으로 데뷔했죠 <헌트>에 각본, 감독,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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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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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배우는 1947년 서울출생으로 1976년 영화는 <단둘이서> 로 데뷔하였고, <범죄의 재구성><싸움의 기술><타짜><브라보 마이 라이프><돈의 맛><반드시 잡는다><명당><노량:죽음의 바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2016년 대한민국청소년 영화제에서 "인기영화인 원로배우"를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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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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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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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있는 상을 보는, 관상가 내경의 솜씨는 입소문이 짜~~~아 해서, 관상을 보는 기생이 찾아와 자기 업소에서 같이 일하자고 합니다.

내경 덕분에 같이 처남 팽헌도 한양에 입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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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에서도 그의 관상실력은 소문이 자자하게 되어 김종서로 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한편 내경의 아들은 이름도 속이고 아비 몰래 과거를 보고 급제를 하게 됩니다. 아들의 그런 사실을 갑자기 대한 내경은 매우 놀라며,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합니다.

문종은 몸이 쇠약해져 자신은 오래 못살것을 알기에, 어린세자가 걱정입니다. 게다가 욕심많고 포악한 동생 수양대군의 존재가 매우 신경쓰여 내경에게 몰래 수양의 관상을 보라고 하는데, 수양은 이를 알고 다른 사람을 보내 관상을 본 내경은 걱정할것 없다고 말합니다.

문종이 죽고 어린 세자가 왕이 되었고, 김종서로 인해 진짜 수양대군의 얼굴을 보게 된 내경은, 수양대군이 역모를 일으킬 이리상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수양대군의 실세는 점점 강해지고, 그는 곧 책사인 한명회와 함께 역모를 꾸미고 왕고 함께 장기를 두는날 그 실행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좌상의 명령으로 인한 경비강화로 뜻대로 이루지 못하고, 왕은 관상책을 보며 역모의 상을 봅니다.

내경은 수양대군의 얼굴에 점을 3개 박아 역모의 관상을 만들어 왕에게 수양대군을 경계하도록 하려 합니다.

그리하여 왕은 수양의 얼굴을 알아보고 수양을 유배하려 하는데, 수양은 쿠데타를 일으키게 됩니다.

내경의 아들은 한명회에 의해 눈을 못보게 되고, 내경은 수양대군에게 무릎끓게 됩니다. 그리고 수양은 내경의 아들을 관상값이라며 화살로 쏴 죽이죠. 그리고 목젓을 잘라 말못하는 벙어리가 되어버린 팽헌, 내경을 찾아온 한명회에게 한말,

나는 얼굴을 보았지 시대의 얼굴을 보지 못했소, 바람을 못보고 파도만 보았지,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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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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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대군은 1417년 (태종 17년)에 세종과 세종비 심씨 사이에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첫째 아들 문종과 안평대군은 문에 관심이 많았고 그들과 달리 수양대군은 욕망이 강한 사람이었고, 문종(1450~1452)이 보위를 잇고 젊은 39의 나이로 문종이 죽고, 아들 세자는 12살의 어린나이로 1452년 왕위에 오릅니다. 문종은 아들을 보살필 사람을 김종서와 황보인에게 부탁하며 떠납니다.

1453년 수양대군은 (계유정난)을 일으켜 안평대군을 강화도로 유배시키고, 대역모반죄를 씌워 김종서와 두아들을 모두 죽이며 군권을 장악했습니다.

단종은 재위3년만에 왕권을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양위하였으며, 수양대군은 단종을 상왕으로 추대하고 금성대군 집에 살게 하였으나, 이후 박팽년과 성삼문의 단종 복위운동이 불발하자 단종을 노산군으로 강등하였습니다. 그당시 죽은 여섯명의 신하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과 살아서 단종에게 충성하며 끝내 벼슬을 하지않았던 생육신(김시습,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 남효온 )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종(노산군)은 1457년 강원도 영월에서 유배되어 사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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