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히어로 서사 <맨 인 더 다크 2> Don't Breathe 2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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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로도 사야구에즈

출연   스티븐 랭(노먼 역)매들린 그레이스(피닉스, 태라 역)브렌단 섹스톤

각본   페데 알바레즈

개봉   2021. 9. 1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범죄, 공포,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98분

배급    소니픽처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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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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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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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맨인더 다크 1편의 각본가인 로도 사야구에즈 입니다. 2편의 각본은 1편을 감독한 페데 알바레즈 입니다. 로도 사야구에즈는 <이블 데드>의 각본과 <맨 인 더 다크 1편>의 각본 그리고 <맨 인 더 다크2>의 감독입니다. 작품 필모는 3개가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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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랭과 로도 사야구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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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랭은 1952년 미국출생으로, 하얀머리가 멋지게 늙어가셨죠. 세계적으로 깨어지지 않는 흥행기록을 갖고 있는 <아바타>에서 빌런 마일즈 퀴리치 대령역으로 출연, <아바타2:물의 길>에서도 출연합니다. 앞으로 <아바타3> 4.5. 까지 한다고 하니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맨헌터><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코 끝에 걸린 사나이><백만불 짜리 거짓말><갱 인 블루><파이어 다운><디 톡스><아이 인사이드><초(민망한) 능력자들><히든 서스펙트><더 걸 온 더 트레인><파이오니아><작전 23><제 34 지대><퍼펙트 킬러 : 컬러 인더 다크><몬태나><모털 엔진><로그 어페어 2 더 헌트><7번째 날>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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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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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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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더 다크> 1편에서 거의 불사신처럼 살아난 맹인 노인은 2편을 예고합니다.

원제는 <Don't Breathe>인데, 한국에서 제목이 <맨 인 더 다크>로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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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선 누가 더 나쁜 사람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 맹인 집을 털려는 도둑이 나쁜 건지, 자기재산을 지키려 총을 들고 싸우는 맹인노인- 그렇지만 자기 딸을 교통사고로 죽인 운전자를 묶어놓고 자신의 정자를 넣어 임신시킨 놈- 이 나쁜 놈인지 양측의 죄를 저울질하기 바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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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편에선 그 노인이 다시 나타나, 어떤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아이를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시키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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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스럽게 딸이 죽은후 자식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인지, 1편에서도 보여줬지만 심각한 자녀집착성을 보여주었는데, 2편에서 어떤 여자애를 딸처럼 키우고 있다는것, 진짜 딸인가? 그렇담 엄마는?

그러나 곧 진실은 밝혀집니다. 피닉스라 불렀던 딸의 친 부모가 나타난것, 그리고 지금껏 키워준 노인에게 감사는 커녕 웬수처럼 죽이려 든다는 것이죠.

앞 못보는 노인치곤 멀쩡한 젊은이조차 감당하기 힘든 파이팅입니다. 친아빠는 자기의 패거리들을 데리고 노인을 공격하고, 결국 딸을 데려갑니다.

그런데 딸의 부모는 더 가관입니다. 빌런들의 대결장인가?

피닉스의 부모는 마약을 제조 하는 마약범들이었고, 8년전 화재로 딸은 노인이 데려다 기른것이고, 그 아빠는 교도소에 갇혀있다 출소한 것이었죠.

그리고 딸을 데려온 이유는 엄마가 화재로 인해 심장이 고장나, 심장을 이식할 친딸이 필요했던 것이죠. 엄마가 마약제조기술을 가진 중요한 사람이라는 군요.

완전 막장이죠. 그래서 조금 덜 악마같은 노인이 그들을 끝장내려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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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부터 2편까지 악역에 악역을 더하는, 악마와 악마의 싸움같은 이 영화가 3편이 나올까요?

빌런에게 서사를 주면 안된다고, 마치 악당에게 그를 용서할 합당함을 만들어 놓는 것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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