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모롱

민족상잔의 비극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2000 정보와 리뷰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민족상잔의 비극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2000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2. 11. 30. 22:31
728x90
반응형

감독   박찬욱

출연   이영애(소피, 장소령 역) 이병헌(이수학 병장 역)송강호(오경필 중사 역)김태우(남성식 일병 역)신하균(정우진 전사 역)허버트 울리치, 크리스토프 호프리히터, 이한위,고인배, 이대연, 기주봉,김명수

각본   김현석, 이무영, 정성산, 박찬욱, 박리다매

원작자   박상연

음악   조영욱, 방준석

개봉   2000, 9, 9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전쟁, 코미디, 미스터리

러닝타임   110분

국가   대한민국

수상내역

2001

  • 38회 대종상 영화제(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미술상, 음향기술상)
  • 2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신인남우상, 최우수 인기남우상)
  • 37회 백상예술대상(영화 감독상)
  • 3회 도빌아시아영화제(최우수작품상)

2000

  • 21회 청룡영화상(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 8회 춘사영화상(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기술상, 기술상, 남우조연상, 조명상, 음악상)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박찬욱 감독은 1963년 서울 출생이며, 1992년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데뷔하였고, <3인조><복수는 나의 것> <올드 보이><친절한 금자씨><소년,천국에 가다><미쓰 홍당무><박쥐><스토커><고진감래><격세지감><헤어질 결심><일장춘몽> 등을 감독하였습니다.

 
박찬욱 ​

 

이영애 배우는 1971년 서울 출생으로, 1990년에 '투유 초콜렛' 광고모델로 데뷔하였고, 1993년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로 영화는 1997년<인샬라>로 데뷔하였습니다. 드라마(의가형제) (대장금)(구경이)등으로 히트작이 있구요. 영화는 <공동경비구역 JSA> <선물>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나를 찾아줘>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영애

 

김태우 배우는 1971년 출생으로, 1997년 영화<접속>으로 데뷔하여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굳세어라 금순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내 청춘에게 고함><기담><리턴><키친><잘 알지도 못하면서><돌이킬 수 없는><퀵><내가 고백을 하면><해적 : 바다로 간 산적><꿈보다 해몽><협녀, 칼의 기억> <천문 : 하늘에 묻는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김태우

 

신하균 배우는 1974년 서울 출생으로, 1998년 영화<기막힌 사내들> 로 데뷔하였고, <간첩,리철진><복수는 나의 것><묻지마 패밀리><지구를 지켜라><화성으로 간 사나이><우리 형><웰컴 투 동막골><박수칠때 떠나라><박쥐><더 게임><퀴즈왕><페스티발><고지전><런닝맨><순수의 시대><올레><악녀><바람 바람 바람><극한직업><선물><나의 특별한 형제><미스터 주 : 사라진VIP><앵커>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그의 출연작을 보면, 판타지 코믹물과 악랄한 빌런, 어리버리한 캐릭터등 다양한 연기를 하였는데, 특히 코믹물에 욕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순수하고 해맑은 동안으로 짐 케리 버금가는 안면근육 연기는 최고입니다.

 
신하균

 

영 화 소 개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원죄와도 같은 분단상황, 권력자들의 이데올로기로 인한 분단과 그로 인해 가족과 형제와 동포를 잃고 원수처럼 총을 겨누어야 하는 상황, 이런 모든 갈등들을 겪으며 살아가는 우리들,,,, 누가 죄인인가? 왜 엉뚱한 이들이 단죄되어야 하는가?

영화는 우리를 최전방 남과 북이 대치한 곳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데려갑니다.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한쪽 초소에서 총기사건으로 북한 초소병이 총상을 입고 죽고, 북한쪽에선 남한의 기습테러사건으로 규정하고, 남한은 북한의 납치설로 맞섭니다. 서로 엇갈린 주장속에 스위스와 스웨덴으로 구성된 중립국 조사위원회에서 사건을 조사하기로 극적 타협을 합니다.

소피는 한국계 스위스인으로 사건을 수사하며, 의혹을 쌓아가며 남과 북의 이수혁 병장과 오경필 중사를 만납니다.

사건을 은폐,축소하려는 양국국가의 음모와 혼돈상태에 빠지게 되는 피의자들, 그러나 진실에 점점 가까워지자 두려움을 느낀 남성식일병은 극단적 선택을 하려합니다.

과거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인민군이 소피의 아버지였음을 알게되어, 그녀를 임무에서 해임시키려 합니다.

진실은 뜻밖에도 원수처럼 이앙다물고 노려보며 마주서 있었어도 서로가 한민족이고, 말이 통하는 젊은이들이며, 형 동생하며 즐겨 어울리던 그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웃고 즐길 수 있는 사이지만, 작은 불똥하나 떨어져도 서로를 불신하고 경계해야만 하는 아주 위험 천만한 관계, 무엇이? 누가 ? 우리를 갈라 놓았는가? "역사가 우리를 망쳐놓았지만 괜찮은가?" 라고 묻고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