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속마음은 다른 오월동주 <공조2: 인터내셔날> Confidential Assignment2 : internationa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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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석훈

출연   현빈 (림철령 역) 유해진(강진태 역) 윤아(박민영 역) 다니엘 헤니(잭 역) 진선규(장명준 역) 장영남(박소연 역) 박훈(박상위 역)임성재(김상사 역)윤상화(김철수 역)

각본   임성순,

각색   이석훈, 윤제균

음악   황상준

개봉   2022. 9. 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코미디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9분

배급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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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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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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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감독은 1972년 출생으로 1999년 단편영화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를 연출하며 데뷔하였고,2000년 몬테카티니 국제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짱><화이트 발렌타인>에 연출부에서 활동하였고,<토요일 오후2시><해아래 햇살>조감독, 조연출을 하였으며, <방과후 옥상><두 얼굴의 여친><댄싱퀸><해적:바다로 간 산적><히말라야>등을 감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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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배우는 1982년생으로 배우 손예진과 최근 결혼하였지요. 2003년 KBS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하였고, (내이름은 김삼순)(시크릿 가든)등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영화출연작은 <돌려차기><백만장자의 첫사랑><만추><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역린><공조><꾼><창궐><협상><교섭>등이 있습니다. 2010년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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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배우는 1970년 출생으로 1997년 <블랙잭>에 출연하며 데뷔하였고,<간첩 리철진><주유소 습격사건><신라의 달밤><공공의 적><라이터를 켜라><달마야 서울가자><공공의 적2>< 혈의 누><왕의 남자><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전우치><이끼><부당거래><미쓰 고><감기><해적:바다로 간 산적><극비수사><베테랑><그놈이다><럭키><공조><택시운전사><1987><봉오동 전투><승리호><완벽한 타인><도그데이즈>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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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정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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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영화관에 갔으나, 한적한 시골 마을 영화관 마저 휩쓸어 버린 <공조2>의 인기를 몰라보고, 예약없이 갔다가 영화도 못보고 돌아나와야 했던 경험이 있음에도, 그때는 추석연휴였으니까 그랬겠지, 했는데 웬걸 지난주말에도 꽉차서 볼 수가 없어, 겨우 담날로 예약해서 어렵게 어렵게 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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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옛말이 틀리지 않네요.

기대를 많이 하고 가면 안됩니다. 기대치를 줄이세요... 그저 가볍게 웃고 넘어가는 코믹영화라고 생각하고 가세요. 뭘 더 바랬을까?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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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공조>에서 보여줬던 기본 인물들은 그대로 나오구요. 플롯도 같습니다.

단 이번에는 스케일을 조금 넓혀 "인터내서날"하게 등장인물도 "다니엘 헤니" 출연해 주시고 영어도 제법 많아서 한국영화니, 자막볼 불편 없으리라 생각했던 짧은 예상 깨주십니다.

코믹을 담당하는 윤아의 역할도 좀더 농후해지고, 이젠 제법 농담도 받아쳐주는 림철령씨가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와우, 이분 정말 캐릭터에 착붙는 모습이시네요. 진선규님의 모습이 제일 강한 이미지로 남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다니엘 헤니,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개인취향일뿐, 이분의 연기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그리고 빌런의 진선규 등의 찰진 케미가 보여주는 <공조2> 각자 자기의 흑심은 숨겨둔채, 겉으로 공조하는, 어찌보면 그것이 가장 진실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까지도 박스 오피스 1위라니,, 보러 가시기전 예약 꼭 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저와 같은 불상사를 당하지 않으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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