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사랑으로 <비상선언> EMERGENCY DECLARATION 2022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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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권한솔, 정정일, 윤서이, 김자미, 정윤하, 안세로, 류석호

각본      한재림

원안      오수진

각색      유갑열, 박재범, 오수진

조감독   김정우, 김병석

음악       정지훈, 이병우

개봉       2022, 8,3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40분

배급          (주)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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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저럭/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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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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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 감독은 1975년 제주출생이십니다. 2005년 <연애의 목적>으로 영화에 데뷔하셨고, 그해 부산영화 평론가 협회 "신인 감독상""최우수 작품상" 청룡영화제"각본상" 을 수상하셨습니다. 2007년<우아한 세계>로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고,2013년 <관상> 으로 대종상 영화제"감독상"을 수상, 2017년<더 킹>을 감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비상선언>은 칸영화제 초청 출품작입니다.

 

한재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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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이병헌,전도연 배우는 본인의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어 이번엔 김남길 배우를 소개하겠습니다.

김남길 배우는 1980년 서울출생으로 1999년 드라마<학교>로 데뷔하였고, 영화로는 2004년<하류 인생>에 단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외 대표작으로는<내 청춘에게 고함><후회하지 않아><모던보이><미인도><폭풍전야><해적:바다로 간 산적><무뢰한><판도라><어느날><살인자의 기억법><기묘한 가족><클로젯><보호자><야행>등이 있습니다.

 

김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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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배우는 1988년 서울 출생으로 2010년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리드보컬을 하며 데뷔하였습니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 하며 연기데뷔를 하였고, 드라마 (미생)에서 순수하고 말간 눈동자로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죠. 영화는 2013년<변호인>으로 데뷔하였고, <오빠생각><원라인><불한당:나쁜놈들의 세상><보스턴 1947><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임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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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배우는 1979년 서울 출생으로 2010년 <초능력자>에서 단역으로 데뷔하였고, 여러 작품에 주조연으로 활약했으며, 연극무대에서 2008년'시동라사'로 데뷔하였고, <퀵><더 테러 라이브><스파이><우는 남자><씨 베토벤><두근두근 내인생><신의 한수><퇴마:무녀굴><더 킹><재심><아이 캔 스피크><공작><마약왕><미성년><남산의 부장들><스프링 송><모가디슈>등에 출연하였습니다. 2017년 청룡영화상,한국영화제작가 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올해의 영화상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여자 송강호" 라고도 불리는 김소진 배우의 혼신의 연기를 감상해 보시죠.

 

김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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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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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착하게 생긴 얼굴을 가진 임시완이 빌런입니다. 이런 장치가 아마도 관객의 상식을 깨는 장치가 아닐까요? 범죄자는 험한 얼굴이 아닌 순수하고 예쁜 얼굴일 수 있다는 거요. 그런데 그의 대사는 더 살벌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이 어딘가요?" " 그 비행기엔 몇사람이 탔나요?"

뭔가 불안한 눈빛으로 공항에서 즉석 여행지를 정하는 사람...

"저 아저씨가 이상한 얘기를 했어"

"이 비행기 탄 사람은 모두 죽을 거래"

비행기를 테러하겠다는 범행예고를 SNS에 올린 테러범, 그의 집을 수색하던 형사팀장(송강호) 심상찮은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 그의 집에 쌓여있는 의심스런 실험테잎들,,,,

비행기는 그의 테러에 속수무책, 하지만 범인은 곧 잡히고, 테러범은 이미 자신의 목숨도 아까워 하지 않는 상태라, 목적없는 그의 테러에 희생량으로 남겨지는 사람들...

땅에서는 자신의 부인이 탄 비행기의 테러를 해결하려 고군분투합니다.

그리고 국토부 장관의 과감한 결단앞에서도 휘청이는 현실,,

미국, 일본, 어디에서도 받아주지않는 비행기, 난 처음엔 "국력이 약해서" 라고 생각했지만, 한국에서도 안받겠다는건 또 뭐야? 이 이기주의자들 같으니...

가장, 인간적인 성숙한 판단을 하고 하늘에서 사라지려는 사람들. 그들의 눈물겨운 가족과의 통화, 저는 더이상 길게 얘기 하지 않겠습니다.(뭐야 다 말해놓고,,,,)

정말 실감나는 비행씬, 비행기 모형을 만들어 전체를 뒤흔드는 상황에서 촬영을 해서 더욱 실감날것이라는 예고처럼, 정말 뒤집어지고 천정에 붙고 난리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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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총쏘고 폭탄터트리는 테러가 아닌 바이러스의 테러라는 것이 더 무섭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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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를 이용한 테러, 코로나 시국을 겪고 있는 요즘, 경각심을 깨우는 영화입니다.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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