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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 2005 정보와 리뷰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 2005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2. 4.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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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지 루카스

출연   이완 맥그리거(오비완 역) 나탈리 포트만(파드메 역) 헤이든 크리스텐슨(아나킨 역)

각본   조지 루카스

음악   존 윌리엄스

개봉   2005.5.26

장르   SF. 판타지. 모험.액션

등급   전체관람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9분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나의 평점 : 매우감동/ 볼만하다/ 그럭저럭/시간 아깝다/ 끔찍하다

영화 소개

시리즈로 된 영화는 아무래도 중간에 한건 재미있고, 몇건은 꽝이고,,,, 그런 위험성이 있습니다. 전편이 모두 재미있기는 참으로 힘들겠죠. 그래서인지 점점 지루하고 재미없어지네요.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재미는 5편이 아니었나 싶기도.. 나의 개인적 감상으로 하자면 에피소드5와 6, 그리고 에피소드 3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긴긴 러닝타임으로 목도 아프고 피곤하여 졸립기도 할수 있다는 것....

디즈니 플러스 가입기념으로 스타워즈 정주행 하다가 쓰러지겠습니다.

너~~~~무 러닝타임이 길어요....

에피소드 3으로 스타워즈의 기본 가닥 스토리는 완결됩니다. 그니까 다스베이더가 루크 스카이워커와 어떤 관계인지, 그리고 아나킨이 어떻게 다스베이더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밝혀 드립니다.

이 모든걸 스포를 해도 될까? 하는 의문도 잠시... 지금까지 모두 스포해 왔는걸... 하는 자각이 뒤늦게 들더군요. 그러나 10년도 지난 영화니, 하는 생각도 들고, 알만한 건 다 아시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스포 잠시 해드리고, 원치 않으시면 클릭을 멈추시오....!!!!! 엄중히 말씀드리는 겁니다.

펠퍼틴의장이 분리주의자인 두쿠백작에게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 구출하러 달려온 제다이들... 아나킨은 두쿠백작을 사로잡는데 하지만 옆에 잡혀있던 펠퍼틴 의장이 그를 죽이라고 독촉 합니다. 그리하여 아나킨은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의 명령에 따라 두쿠를 죽이죠. 이때부터 펠퍼틴의장이 이상하더라구요. 아나킨은 점점 어두운 포스에 사로잡혀 가는 중이고..

아나킨은 임신한 파드메가 아이를 낳다가 죽는 악몽을 꾸면서, 파드메를 살릴 방법이 없나 고민합니다. 그러면서 펠퍼틴의장은 자신이 죽은자도 살려내는 힘을 가졌다는 어둠의 포스를 거리낌없이 드러내며 아나킨을 자기의 부하로 이용하려 꼬드깁니다. 아나킨은 고민이 없는건 아니지만, 파드메를 살려야 겠다는 생각에 정신이 팔려 그만 펠퍼틴의장 곧 시스에게 복종하게 됩니다.

펠퍼틴이 공화국을 장악하고, 오히려 제다이들이 공화국을 배신했다며, 같은 편으로 싸우던 클론들이 적으로 돌변해 제다이를 공격하고 죽입니다.

그리고 아나킨은 펠퍼틴의 명령에 따라 제다이사원의 어린견습생들을 모두 죽이고, 분리주의자들을 죽이러 갑니다.

그곳에서 분리주의자들을 잔인하게 모두 죽이는 아나킨, 오비완은 영상녹화된 홀로그램에 아나킨이 어린 제다이견습생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고, 놀라 아나킨을 찾으러 파드메에게 갑니다.

파드메는 믿을 수 없는 얘기를 오비완에게 듣고, 너무도 놀랍지만, 아나킨의 소재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나킨에게 가는 비행선에 오비완이 몰래 숨어타서 가게 되죠

파드메는 아나킨을 만나, 진실여부를 묻고 , 그때 오비완이 나타나, 아나킨에게 오비완을 데려왔다는 오해를 사게 만듭니다. 파드메는 변해버린 아나킨을 보고 정신을 잃게 되고,

오비완과 아나킨의 싸움은 절박하고도 무섭습니다. 결국 아나킨의 두다리와 손이 잘리고 아나킨의 몸뚱이는 불타오르는 용암물에 타게 됩니다. 오비완은 아쉬움과 슬픔을 뒤로하고 파드메를 데리고 떠납니다.

그러나 시스는 비행선을 타고 도주하면서 아나킨의 타들어가는 시신같은 몸뚱이를 거둬갑니다.

그리고 이름도 다스베이더, 기계에 생명유지 장치를 달고 얼굴엔 철 마스크를 쓴 어둠의 힘에 잠식되어버린 다스베이더가 탄생합니다.

스타워즈 감상평

맨처음 스타워즈를 봤을때의 놀라움이란,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인간의 상상력은 끝이 없구나,,, 할정도로, 우리지구 이외의 다른 은하계와 행성, 그리고 외계인들.... 그리고 그들의 전쟁..

어렸을때 보았던 스타워즈는 무섭기도 했고,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했지요. 실제 이런곳이 있다면? 이라는 의문도 많이 가져봤고, 상상의 범위를 넓혀줬던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스타워즈를 만든 조지 루카스는 에피소드 4를 만들때 이미 프리퀄시리즈도 생각해 놓으셨다네요. 큰분은 생각하는 것도 크시군요.

아뭏든 위대한 대업을 이루시고, 우리는 그저 거기에 진행이 지지부진했니, CG가 어색했니, 밑밥을 너무 길게 깔았니, 화장을 떡칠했니, 필력이 모자랐니, 대화가 단순했니 그럽니다.

그래도 작품을 내놓으셨으니 비평은 받으셔야죠.

저는 패스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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