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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Assassination 2015 출연진 정보와 리뷰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암살> Assassination 2015 출연진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2. 3. 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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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최동훈

출연   전지현(안옥윤 역)이정재(염석진 역)하정우(하와이 피스톨 역)오달수(영감 역)조진웅(속사포 역)이경영(강인국 역)최덕문(황덕삼 역)박병은(카와구치 역)김의성(집사 역)진경(안성심 역)김흥파(김구 역)

각본   최동훈, 이기철

음악   장영규, 달파란,김선

개봉   2015,7,22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39분

배급   (주)쇼박스

수상내역 2016 52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작품상)

                    21회 춘사영화상(최우수감독상, 남우조연상)

                    1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최고의 여자배우상)

             2015 36회 청룡영화상(최우수 작품상, 기술상)

                    52회 대종상 영화제(여우주연상)

                    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촬영상, 기술상, 영평10선)

                    24회 부일영화상(남우 주연상, 미술/기술상)

나의 평점: 매우 감동 / 볼만 하다/ 그럭저럭/ 시간 아깝다/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최동훈 감독은 1971년 한국출생, 2004년 <범죄의 재구성>으로 데뷔하였고, <타짜><전우치><도둑들>등의 흥행에도 대거 성공한 작품을 감독하였고, <외계 + 인> 을 2020년 개봉하였습니다.

최동훈 감독
 
 

 

전지현, 이정재는 이미 여러번 소개한바 있고, <별에서 온 그대><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의 전지현은 많이 아실것이고,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정재도 오래된 배우입니다.

하정우 배우는 아버지 김용건 님으로 유명하시고, 이제는 영화배우를 넘어 감독일에도 손대고 계시죠. 2003년 <마들렌>에 단역으로 데뷔하였고, <잠복근무><시간><숨>등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았고, <추격자>에서 소름끼치는 악역으로 관객의 마음에 저장 되었더랬습니다. <국가대표><황해><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더 테러 라이브><군도:민란의 시대><터널><신과 함께><1987><백두산><클로젯>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하정우

 

 

영화 소개 (스포 주의)

 

영화의 스토리를 구구절절 나열하진 않겠습니다. 굵은 흐름만 얘기할뿐,,,,

김구선생 밑에서 활약하던 염석진이 어떻게 일본군 밀정이 되었는지? 눈여겨 보시고,,, 염석진을 끝내 의심하던 김구는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라"라는 중차대한 밀명을 명우와 세광에게 내립니다.

그러나 그들은 동료였던 염석진을 쏘지 못해 망설이다 오히려 염석진의 총을 맞게 되죠

쌍둥이 자매는 어렸을때 아버지이자 일본군 앞잡이인 강인국에게 엄마를 잃게 되고, 동생은 유모에게 언니는 강인국의 손에 자라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됩니다.

김원봉은 안옥윤, 속사포, 황덕삼, 이렇게 세사람으로 암살단을 조직하고, 일본앞잡이 강인국과 조선주둔군 사령관인 가와구치 마모루를 암살하려 합니다.

그리고 하와이 피스톨은 이른바 돈받고 사람죽이는 청부살인 킬러로 안옥윤의 사진을 인력거꾼에게 보여 "강인국의 딸 미츠코"로 착각하게 되는데요. 하와이 피스톨과 안옥윤의 만남도 재미있죠. 생전처음 먹는 커피를 어떻게 먹을 줄 몰라, 하와이 피스톨이 먹는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데,, 하와이 피스톨은 은근 그녀를 시험합니다.

암살실행하기전에 김원봉이 주선한 사진 찍는 모습, 옛날 독립운동가들이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던것처럼, 이것은 일종의 영정사진이 되는 것인가? 또는 역사에 남겨야 할 자료로 만든것인지...

염석진이 암살자들의 이름과 사진을 몰래 빼돌려 일본군에 미리 알려주고, 그중에 김옥윤의 사진이 하와이피스톨에게 넘어간 것인데...

그들의 암살실행은 꼬여서 실패를 하게 되고, 강인국은 미츠코를 김옥윤으로 잘못알고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김옥윤은 잠시 미츠코로 위장하여 강인국의 집으로 숨어들고, 눈치챈 집사를 죽이게 되죠

미츠코 대신 결혼식장에 나온 김옥윤은 결혼식장에서 부케에 숨긴 총으로 일본군들을 사살하고, 그래도 아버지인 강인국을 죽이지 못하자, 하와이 피스톨이 대신 저격합니다.

아네모네로 피신해서 탈주로를 만들고 김옥윤을 도망치게 한 하와이 피스톨을 결국 염석진의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1949년 해방이후 반민특위의 재판장에 서게 된 염석진, 그는 뻔뻔하게 자신이 독립운동했던 사람이라며 자신몸에 박힌 총알들의 히스토리를 거짓으로 말합니다. 여러 사람이 패러디 했던 그 유명한 씬 이죠

재판이 끝나고, 뒷골목으로 흥겹게 걸어가던 염석진은 가게에서 우연히 미츠코를 본것같은 착각을 일으키다, 골목에서 자신이 총을 쐈던 염우가 나타난 것을 보고 놀랍니다. 그리고 염우와 김옥윤은 예전에 실행하지 못했던 명령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라"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화면은 몇십년전, 죽었던 동지들이 살아나고, 즐겁게 춤추며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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