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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중한 한표 <스윙 보트>Swing Vote 2008 정보 및 줄거리, 결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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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중한 한표 <스윙 보트>Swing Vote 2008 정보 및 줄거리, 결말

미미모롱 2022. 1.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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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슈아 마이클 스턴

출연   케빈 코스트너(버드 존슨 역) 매들린 캐론(몰리 존슨 역) 플라 패튼(케이트 메디슨 역)켈시 그레머(앤드류 대통령 역)대니스 호퍼(도널드 그린리프 역)네이스 레인, 스탠리 투치

각본   조슈아 마이클 스턴, 제이슨 리치맨

음악   존 데브니

개봉   2012.11.15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0분

배급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감독 및 출연진 정보

조슈아 마이클 스턴 감독은 1961년 미국출생으로 1996년<아미티빌 8- 테러블 하우스>의 각본은 쓰면서 데뷔하였고, <네버위즈><컨트랙터><카니발><잡스>를 감독하였습니다.

조슈아 마이클 스턴 감독

 

케빈 코스트너 배우는 1955년 미국 출생으로 1982년<메이저 리그의 꿈>에 조연으로 데뷔하였고, <아메리칸 플라이어><늑대와 춤을><JFK><꿈의 구장><보디가드><퍼펙트 월드><작은 전쟁><워터 월드><포스트맨><사랑을 위하여><가디언><맨 오브 스틸><잭라이언:코드네임 쉐도우><히든 피겨스><몰리스 게임><렛 힘 고>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케빈 코스트너

 

 

영화의 스토리 (스포 주의)

Swing Vote 는 좌우로 흔들리는 표, 즉 "부동표" "부동층" 을 말합니다.

미국 뉴 멕시코의 텍시코라는 곳에 12살된 딸 몰리와 같이 사는 철없는 아빠 버드 존슨이 있습니다.

똑똑하고 야무진 딸은 대선을 맞아 아빠에게 반드시 투표하라고 조언하고, 투표일에 투표소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그날도 어김없이 아빠는 술에 취하고 친구들과 정겹게 놀다 뒤늦게 약속을 생각해내고, 뛰어가려하지만 취한몸은 차안에 나뒹굴뿐... 한편 아빠를 기다리던 몰리는 오지않는 아빠에 야속해 하다, 투표소가 문닫을 시간이 되어가자, 졸고있는 투표소 참관인의 앞에서 아빠의 사인을 대신쓰고, 투표용지를 받아서 기표소에 들어가지만, 갑자기 정전이 되는 바람에 투표를 하지 못하고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개표결과 두후보자의 표가 동점이 되고, 무효표 처리된

버드 존슨을 찾아 선관위에서 옵니다. 그는 10일후 재투표할 자격이 주어지고, 이제 그의 한표로 대통령이 될 사람이 판가름 나는 것입니다.

그 지역의 방송기자인 케이트는 우연히 그가 재투표할 1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인터뷰를 합니다.

하루아침에 유명인사가 되어버린 버드, 온갖 방송국과 기자, 응원나온 사람들까지, 그의 집을 에워싸고 있고, 마찬가지로 두 후보는 버드 한사람의 유권자를 위한 온갖 구애에 나섭니다.

버드가 입만 열었다 하면 그것을 반영한 후보자들의 공약이 바로 발표되죠. 재밌는 세상입니다.

버드의 집으로 엄청난 양의 편지들이 도착하고, 그편지들을 일일이 읽고 답하는 몰리. 그에 비해 아빠는 그냥 이상황을 즐기는 것 같죠

그러나 더이상 이럴수 없다는 자각은 몰리나 버드, 그리고 후보자들도 현타가 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투표하루 전날, 버드는 두 후보자들과 TV토론을 하자고 한후, 몰리와 케이트 그리고 선관위원까지 토론대책에 들어갑니다. 편지들을 읽고, 정리하고, TV토론에서 그는 자신의 입장을 얘기하고, 편지사연을 읽으며 질문을 시작하죠.

그리고 다음날 투표소에 들어가는 버드..... 영화는 그렇게 끝이 납니다.

영화 감상평

한사람 한사람의 표가 중요하다는 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이 된다고 해도 세상이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조금은 달라질 수 있겠죠.

우리나라도 지금 대선 시국 이잖아요. 중요한 선거, 한사람의 투표가 앞으로 몇년을 바꿀 수 있기도 또는 미래를 바꿔놓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도 마냥 생각없이 말하던 버드도 자신의 생활, 동료들의 처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대신해 질문하는 것으로 바뀌어 가잖아요

후보자가 100% 마음에 안들더라도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면 차선의 선택이라도,,, 꼭 반드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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