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의 액션폭발 <특송> 2020 정보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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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박대민

출연   박소담(은하 역)송새벽(경필 역)김의성(백사장 역)정현준(서원 역)연우진(두식 역)염혜란(한과장 역)

한현민(아시프 역)허동원(상훈 역)오륭(우실장 역)백도겸(영길 역)

각본   박대민, 김봉서, 박동희

음악   황상준

개봉   2020,1,12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범죄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8분

배급   (주)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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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출연진 정보

박대민 감독은 1974년 출생으로 2009년<그림자 살인>으로 데뷔합니다. 그외 <봉이 김선달>과 <특송>을 감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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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배우는 1991년 출생으로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베테랑>과 <기생충>에 출연하였죠. 2013년 <소녀>로 데뷔, <사형극장><상의원><레디액션 청춘><수지><고리><블루먼데이의 여자><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검은 사제들><설행 :눈길을 걷다><군산 :거위를 노래하다><후쿠오카><유령>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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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배우는 1979년 출생으로 <마더><시라노 연애조작단><부당거래><평범한 날들><인류멸망보고서><아부의 왕><음치클리닉><도리화가><7년의 밤><해피 투게더><진범>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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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스토리 (스포 주의)

오늘 화천의 토마토시네마에서 또 혼자서 영화를 보았네요. 여기서 혼자라 함은 전좌석 아무도 없이, 오직 나혼자,,,,, 벌써 한 열번째 되나? 나혼자 영화보고, 나혼자 밥먹고,,,,

그래서 편하게 웃고, 놀라고, 리액션 시원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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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로 "우체국과 택배에서 하는거 빼고 다하는" 특송업체의 은하가 두남자의 운송을 하는데, 기가막힌 운전솜씨로 추격자들을 모두 빼돌리고, 정확하고 빠르게 의뢰인들을 모셔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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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의 머리색깔 조차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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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지만 조폭에 가까운 경필은 두식이 빼돌린 은행 비밀코드를 찾으러 나서고, 두식은 특송을 의뢰했으나, 경필이 먼저 그를 찾아와 들이닥치기 전에, 아들서원에게 비밀코드와 돈을 가방에 넣어 특송차를 타라고 탈출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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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은 차량정비업과 특송업을 같이 하는데, 직원들에 대한 사랑이 깊습니다.

조폭(또는 경찰)에게 쫓기는 서원을 어쩔수 없이 차에 태우게 된 은하, 아이들만 받아준다는 앵벌이 업체에 보내려다 다시 데려옵니다.

박소담과 서원역을 하는 정현준군은 <기생충>에서 과외받던 학생으로 이미 한번 호흡을 맞춘적이 있죠.

여기서도 찰떡케미를 보이며, 티키타카를 이어갑니다.

경필이 은하를 털어보니 지금까지 한번도 전과기록이 없으며, 북한을 탈출한 새터민으로 가족은 오는 도중 모두 죽어, 혼자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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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인 은하에게 사건이 터지자, 국정원의 한과장이 등장합니다. 경필에게 은하를 잡을 수 있는 등대가 되어줄테니 자신만 따라오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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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는 여기까지 그치겠습니다. 갸날프게 생긴 박소담의 몸에서 어쩜 저렇게 민첩하고 날랜 액션이 나오는지,, 감탄하며, 게다가 지능적이고 재치있는 대응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뻐라하는 박소담의 연기가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며,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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