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스카이> Vanilla Sky 2001 영화의 정보와 리뷰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톰 크루즈(데이빗 에임스 역)페넬로페 크루즈(소피아 세라노 역)카메론 디아즈(줄리아나 역)커트 러셀(커티스 맥케이브 박사 역)

각본  카메론 크로우

음악  낸시 윌슨

개봉  2001.12.21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국가  미국

장르  미스터리,스릴러,SF,멜로,로맨스,드라마

러닝타임  135분

배급  UIP코리아

수상내역  2002 27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남우주연상)

                     14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여우조연상)

                      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주제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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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환상적인 하늘그림을 배경으로

모네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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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스카이는 어떤 색일까? 바로 아래 사진에 나오는 하늘빛이 바닐라 스카이다.

바닐라 스카이를 처음 본것이 아마도 이십년은 넘은 듯합니다. 환상적이고도 몽환적인 꿈과 현실을 오가는 내용이라 몽롱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는데, 다시 보니 완전히 이해되네요.

톰크루즈는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유명배우이죠. 1962년 미국출생이며, <끝없는 사랑>에 단역으로 데뷔한후, <탑건><칵테일><폭풍의 질주><어퓨굿맨><파앤 어웨이><제리 맥과이어><미션임파서블><매그놀리아><마이너리티 리포트><우주전쟁><나잇앤데이><앳지오브 투모로우><잭리처:네버고백>등에 주연을 맡았습니다.

톰크루즈가 카메론 크로우감독과 여러작품을 같이했네요<제리 맥과이어><바닐라 스카이>에 감독을 맡았고<마이너리티 리포트>엔 단역으로 출연도 했답니다.

카메론 크로우의 <엘리자베스 타운>과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알로하>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톰크루즈가 이혼후, 잠시 연인이었던 적도 있죠. 1978년 스페인 출생으로 <아름다운 시절><하몽하몽><천사의 대화><오픈유어 아이즈><사하라><코로모포비아><더 퀸오브 스페인><누구나 아는 비밀><페인 앤 글로리>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카메론 디아즈와 커트 러셀도 아주 유명하신 배우분들이시죠.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찰떡 연기로 몰입도 확 끌어당길 거예요. 이제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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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줄거리(스포 주의 하세요)

아버지로 부터 거대한 부를 물려받은 데이빗, 그는 출판사와 잡지사도 물려받았으며, 지분의51%를 가지고 있고, 나머지 지분의49%를 가지고 있는 이른바 "일곱난쟁이"들과 회사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빗은 항상 일곱난쟁이들이 자신의 지분을 빼앗아 갈것이라 생각하고 경계하고 있죠.

데이빗에게는 예쁘고 섹시한 줄리라는 여자와 섹스파트너로 지내지만, 그것은 그만의 생각일뿐, 상대방은 데이빗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데이빗의 생일파티에서 친구와 동행한 여자, 소피아를 보면서 데이빗은 자신이 그리던 여자임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첫눈에 반해 그녀를 사랑하게 되죠. 줄리는 귀신같이 그것을 알아차리고, 질투해 데이빗을 태우고 과속으로 달려, 추락하여 줄리는 죽고, 데이빗은 얼굴과 머리, 다리등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깁니다. 게다가 얼굴이 일그러진 흉으로 흉악하게 변하여, 데이빗은 얼굴에 보철용 가면을 쓰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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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소피아 앞에 나서지 못하는 데이빗, 그러나 용기내어 소피아에게 찾아갑니다. 소피아는 데이빗을 여전히 사랑하며 같이 바에 가는데, 바에서 데이빗은 가면을 쓰고 나타납니다. 가면을 벗으라는 친구와 다투는 데이빗, 바에서 나와 비오는 거리에서 소피아는 집으로 가고, 친구도 떠납니다. 데이빗은 거리에 쓰러져 잠이들죠. 아침에 깨어보니 소피아가 있고, 그녀는 같이 동거하자고 합니다. 데이빗과 소피아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이것이 과연 현실인지, 꿈인지, 상상인지 분간이 가질 않습니다.

데이빗은 감옥에 있고, 정신과의사 맥케이브가 방문합니다. 데이빗은 가면을 쓰고 있고, 의사는 데이빗에게 가면을 벗으라고 합니다. 당신의 얼굴은 수술을 하여 이제 예전과 같아졌다고 .... 그러나 가면을 벗지 못하는 데이빗, 그는 왜 감옥에 있을까요? 영화는 전개가 뒤죽박죽이어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스토리를 놓칩니다. 데이빗은 줄리의 환영을 보고, 더구나 소피아를 줄리로 착각합니다.

소피아의 집에있는 사진도 모두 줄리로 보이죠. 게다가 자신이 소피아라고 그려줬던 그림도 모두 소피아로 바뀌어 있습니다. 소피아가 줄리이고, 줄리가 소피아라고 말합니다.

혼동속에 데이빗은 소피아를 죽이게 되고, 그래서 감옥에 가게 된것입니다. 그런데, 또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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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이 식당에 있을때 그를 유심히 바라보던 남자, 그는 누구일까요?

감옥의 TV에서도 3개월간 냉동되었다가 살아난 개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뭔가의 힌트를 깨달은 데이빗은 맥케이브를 부릅니다... 그리고 "LE"라는 생명연장기술회사를 찾아가죠.

여기에서 많은것이 뒤집힙니다. 데이빗은 사고후 소피아를 만났으나, 길거리에 쓰러져 잠들었고, 다시 깨어나 소피와 집으로 돌아간 부분부터 모두가 자각몽이 됩니다. 현실에선 데이빗은 혼자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회사가 다시 장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회사를 모두 장악합니다. 그리고 LE를 찾아가 자신의 몸을 냉동시키는데 동의하고 자각몽 옵션을 선택한 것입니다.

현재 150년이 지났고, 자각몽을 깨고, 다시 냉동상태를 깨울수 있다고 합니다.

그가 깨어나는 방법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히 건물꼭대기에서 뛰어내리는것, 그가 원하는 사람은 다 불러낼 수 있는 자각몽덕에 그는 마지막으로 소피아를 불러냅니다.

환상적이고 현실적이지 못한 바닐라 스카이의 하늘을 배경으로 소피아와 키스를 하고 소피아는 "너를 찾아낼께 "라고 합니다. 그리고 데이빗은 건물에서 뛰어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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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평

멋진 하늘이 꿈에서 만이 아닌 현실에서도 볼 수 있기를...

냉동인간에서 깨어난 현실이 꿈보다 끔찍하지 않기를....

그가 재벌이라 냉동인간을 할 수 있었겠지, 150년 후에 깨어나면 그를 지배하던 정신착란은 없어졌을려나,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동의 하긴 어려운 악몽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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