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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이후 "한니발" Hannibal 2001 본문

영화와 드라마 리뷰

양들의 침묵 이후 "한니발" Hannibal 2001

미미모롱 2021. 8. 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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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안소니 홉킨스 (닥터 한니발 역) 줄리안 무어(클라린스 스털링 역) 에니오 콜로티(리치 역) 지안 카를로 지아니니( 리날도 파찌역) 프란세스카 네리(알레그라 파찌 역) 게리 올드만(메이슨 버저 역)

각본  데이비드 마멧,스티븐 자일리언

음악  한스 짐머, 패트릭 카시디

개봉  2001,4,28

장르  범죄,스릴러,공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2분

배급  UIP코리아

수상내역  2002 27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분장상)

한니발 시리즈

한니발은 미국의 범죄스릴러 작가인 토머스 해리스의 원작 "한니발 라이징2007" "레드 드레곤 2002" "양들의 침묵 1991" "한니발 2001" 의 순서로 발매되었고, "양들의 침묵"은 세번째 해당하는 작품이지만, 영화로는 제일먼저 제작되었다. 또한 "한니발"은 한니발시리즈의 마지막이다. 희한한 순서로 영화화했다. 작품의 내용은 모든 영화를 본후 통째로 추리해야 한다는 것이군....흠

아쉬운것은 <한니발 라이징> 이나 <레드 드레곤>도 영화로 제작 되었지만 아직 나머지 작품을 볼수가 없다. 곧 OTT를 통해 볼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

<양들의 침묵> 을 리뷰한 것이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못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likehee10004/222373284865

범죄 스릴러의 교과서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cf The Lambs

감독 조나단 드미 출연 조디 포스터 (클라리스 스털링 역) 안소니 홉킨스 (한니발 렉터박사 역) 스콧 글랜(...

blog.naver.com

 

 

재미있는건 1991년 <양들의 침묵>에서 클라리스 스탈링으로 나온 "조디 포스터" 가 나오지 않고 "줄리안 무어"가 스탈링 역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시 연기의 대가답게 스탈링의 역을 훌륭하고도 섬세하게 만들어 내고 있다.

영화를 보시기전에, 심장이 약하거나,심장관련 질병이 있으신분, 임산부나 노약자는 되도록 보시지 않기를 권합니다. 잔인하고 괴기스런 장면은 당신의 정신적 건강 및 꿈자리와 상상력을 해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10년전 한니발의 도움으로 여성 연쇄살인범을 잡고, 하원의원의 딸을 살린 클라린스 스탈링, 그녀의 천재적인 추리력과 대담함은 조직내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되고, 지금은 원칙을 고수하는 외톨이가 되었다.

어느날 마약사범들을 잡는데, 아기를 앞에 매단 총을 난사하는 여성을 쏴서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된다.

이탈리아에서 예술분야를 다루는 교수로 신분을 위장해서 살아가는 한니발은 스탈링에게 편지를 보낸다.

한편 한니발 렉터에게 잡혀 유일하게 살아남은 억만장자 재벌 메이슨 버저는 스탈링에게 한니발을 잡아달라고 요청한다.

그의 얼굴은 보기 끔찍하게 얽어 있는데, 이는 한니발이 약을 먹이고, 약에 취해 자기얼굴을 조각조각 잘라 내게 하고, 그 얼굴조각들을 개에게 먹였다.

메이슨은 한니발을 잡아 자기에게 한것보다 더 끔찍한 형벌을 내려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자본을 이용해 그를 잡아들일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한편 이탈리아의 경찰 프란체스코 파찌는 어느날 렉터의 사진이 FBI 10대 중요수배범의 사진에서 발견하고 그에게 많은 현상금이 붙어있는것을 보고, 단독으로 그를 잡아 현상금을 받을 궁리를 한다.

현상금을 건곳은 메이슨 버저이고, 한니발이 확실하다는 결정적 증거를 가져오면 현상금을 주겠다고 한다.

한편 스탈링은 이탈리아의 향수가게에서 냄새를 맡는 비디오테잎을 받게되고, 파찌에게 연락하여 "그자는 위험한 인물이니, 우리에게 넘기라"는 말을 무시하고, 단독 행동하다가, 결국 한니발에게 잡혀 잔인하게 살해 당한다.

프란체스코 파찌를 그의 조상이 죽은 모습과 같은 방법으로 목을 매달아 배를 가르고 내장을 쏟게 한다.

렉터와 연락하여, 그를 만나러 온 스탈링, 놀이공원에서 그녀의 머리를 스치는 한니발, 그러나 그를 보지 못한 스탈링은 잡혀가는 한니발을 보게 된다.

한니발을 찾아서 전기 쇼크로 잡아가는 메이슨의 부하들... 스탈링은 차량을 쫓아 총을 쏘려 했으나, 멀어져 쏘지 못하고, 나름의 방법으로 메이슨의 위치를 파악하여 찾아가게 된다.

메이슨에게 잡혀 멧돼지의 밥이 될뻔한 한니발을 구해주는 스탈링,

"코델 그자를 밀어버려, 내가 했다고 하면 돼" 렉터가 말하자, 마치 명령이라도 받은듯 코렐은 메이슨을 밀어 멧돼지의 먹이로 만든다.

총에 맞은 스탈링을 데리고 가는 한니발 렉터. 스탈링의 총상을 치료해 주는 한니발,

한니발의 기지에 찾아온 폴(FBI)은 한니발에게 잡히고 만다. 그리고 몽롱한 상태로 깨어난 클라린스는 한니발이 폴의 머리를 잘라 뇌를 (끔찍해, 토나온다, 이장면 보지 말것을 권합니다)..... 자세한 것도 쓰지 않겠다

한니발과 자신의 손 한쪽씩 수갑채운 클라린스, 열쇠를 주지 않으면 손을 자르겠다고 칼을 든 한니발, 모터 보트를 타고 도망간 한니발,

비행기안에 한니발, 손을 자른건, 한니발의 손인것 같다. 여기에서 괴기스럽고 집착쩔은 클라린스를 향한 그의 사랑을 엿볼수 있다. 이런것도 사랑이라 부를 수 있다면,,,, 말이다

영화 감상평

영화는 그래도 많이 순화해서 보여주는 것이라 한다. 원작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막장에, 끔찍하고 잔인무도 하고 엽기스럽다고 하니 책을 읽으면서 토가 나올라나~~~

영화를 본후에 입맛이 떨어져 한동안은 음식을 먹을 수가 없다. 이로 인해 살이 빠지니 다이어트 효과?라 할 수 있다.

왜 이런 영화를 봐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바보같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 끔찍한 내용들 때문에 조디 포스터가 출연을 고사 했다는 설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화감상을 보이콧 해야 하는지 고민해 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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