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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리뷰

소름끼치는 마을 "미드소마" 태양의 제사

미미모롱 2021. 3. 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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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내용은 스포위험성이 매우높습니다)

감독  아리 에스터

출연  플로렌스 퓨(대니역),잭 레이너(크리스티안역),월 폴더(마크역)

개봉  2019.7.11 (미국,스웨덴)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공포인줄 모르고 봤다가 정말 식겁했던 영화죠

나만 당할수 없다....뭐 이런 심보,,,,, 당신도 보시고 이 불쾌한 감정을 공유해보시죠.

아마 토하실지도...

스웨덴에 미드소마라는 하지제를 하니 같이 보러 가자는 친구의 말에 모두들 우르르 쫓아 나섭니다

대니와 크리스티안은 커플이구요. 두사람의 사이가 약간 안좋은 상태입니다

대니는 동생의 자살사건으로 심란한 심적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남친 크리스티안은 왠지 멀게만 느껴지고,,, 그런데 그곳에서 놀라운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곳은 인간의 주기를 18년씩 나눠서 4계절의 마지막 72세까지 살고 절벽위에 올라가 바위로 떨어져 죽습니다. 노인

둘이 절벽에서 떨어져 죽는걸 보고 기겁하며 소리치죠.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순리라며 받아 들이라 합니다. 여기부터

혼돈과 갈등이 증폭되고, 기괴하고 오컬트적인 장면이 시작됩니다

이 그림은 하지제의 순서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오른쪽 끝부분부터 곧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는 그림이지요

며칠동안 지속되는 백야로 밤은 없고 낮동안에 이루어진 일이지만 밝음속에 공포가 서려있습니다

사람들은 웃고 있지만 다들 정신은 안드로메다쯤으로 보낸 상태,, 미친사람들의 집단

가운데 보이는 노란집은 이들이 신성시 하는 곳이라 함부로 못들어가게 한다.그런데 그곳에 제일 끔찓한 것들이

놓여있다.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데 그들은 모두 이곳에 제사지낼 육신으로 잔인하게 절단(욱~~) 되어 있다

소름끼치는게 그녀가 울면 옆에서 크게 소리내어 따라우는데 그것이 기괴하고

대니가 퀸으로 뽑힌다.

장엄하군...

마지막 장면....그녀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다 . 울다가 웃으면서 끝난다.

자세한 내용은 써야 겠지만 비위가 약해서 더이상 못쓰겠다

궁금하면 보세요. 왓차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런 광신도 집단이 지구상에 존재할까? ..

없을거야~~~아 이이이 없겠지... 이건 영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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