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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자 하는 의지만큼 강한것은 없다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2016 감독, 출연진 정보와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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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자 하는 의지만큼 강한것은 없다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2016 감독, 출연진 정보와 리뷰

미미모롱 2023. 2. 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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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휴 글래스 역)톰 하디(존 피츠 제럴드 역)도널 글리슨(앤드류 헨리 역)윌 폴터(짐 브리저 역) 프레스트 굿럭, 폴 앤더슨, 루카스 하스. 브레단 플레처, 브레드 카터

각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마이클 푼케, 마크 L 스미스

음악   류이치 사카모토, 카르슈텐 니콜라이

개봉   2016. 1. 14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모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56분

배급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주)

수상내역

2016

  • 25회 MTV영화제(최고의 남자배우상)
  • 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 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음향상)
  • 43회 애니어워드(실사 촬영: 캐릭터 애니메이션상)
  • 68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영화부문))
  • 22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남우주연상)
  • 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남우주연상, 촬영상)
  • 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드라마, 남우주연상-드라마, 감독상)

2015

  • 28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남우주연상)

나의 평점 : 매우 감동 / 재미 있다 / 그럭 저럭 / 시간 아깝다 / 끔찍하다

감독 및 출연진 정보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는 1963년 멕시코 출생으로, 2001년 <아모레스 페로스> 로 데뷔하였고, <2001년 9월 11일> <21그램><바벨><그들 각자의 영화관><비우티풀><베리만 통과하기><버드맨><육체와 모래><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등의 감독을 하였습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74년 미국 출생으로, 키 183Cm, 1991년 영화 <크리터스 3> 으로 데뷔하였으며, <길버트 그레이프><퀵 엔 데드><토탈 이클립스><로미오와 줄리엣><마빈의 방><타이타닉><아이언 마스크><셀러브리티><캐치 미 이프 유 캔><갱스 오브 뉴욕><디파티드><블러드 다이아몬드><11번째 시간><레볼루셔너리 로드><셔터 아일랜드><인셉션><라이즈 오브 루스벨트><제이 에드가><장고:분노의 추적자><위대한 개츠비><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오디션><레버넌드: 죽음에서 돌아온 자><비포 더 블러드><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앤드 위 고 그린><돈 룩 업><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는 1977년 영국 출생으로, 2002년 <블랙 호크 다운>으로 데뷔하였고, <네메시스><닷 더 아이><레이어 케이크><미노타우르><워즈><락큰롤라><브론슨의 고백><써커 펀치><인셉션><워리어><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디스 민즈 워><다크 나이트 라이즈><로우리스:나쁜 영웅들><톰하디의 도망자><로크><더 드롭><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차일드 44><레전드><런던로드><덩게르크><베놈><폰조><베놈 2: 뎃 데어 비 카니지>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톰 하디

 

 

 

 

 

 

 

 

 

영 화 소 개

이 영화를 만들면서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을 정도로 보는 내가 춥고, 떨리고 아프고 쓰라렸습니다.

디카프리오가 이 영화로 인해 "남우주연상" 받을 만 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정말 훌륭합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실제 회색곰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죠.

19세기 아메리카 대륙에선 인디언과 백인의 싸움이 한창이었죠. 휴 글래스는 사냥꾼으로 모피를 모아 팔아서 살았는데, 아들 호크를 데리고 동료들과 사냥하였는데, 인디언의 습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도망가기도 하다가, 산속에서 회색곰을 만나 온몸이 찢기고 곰과의 결투로 겨우 숨만붙어 있는 처지가 되어서 동료와 아들이 발견합니다.

존은 글래스를 끌고 가다 인디언에게 쫓기기도 하기에 글래스가 짐이 된다는 생각뿐이고, 차라리 죽여주는게 좋은 것이라는 말을 하죠.

그러나 아들 호크는 아빠를 절대 죽이지 못하게 말리다가 존에게 죽음을 당합니다. 동료들은 그것도 모른채 존에게 호크의 안부를 묻습니다. 존은 모르겠다며, 글래스마저 땅속에 흙으로 묻으며 인디언이 쫓아오니 못데려 간다며 도망갑니다.

존이 아들을 죽이는 것을 본 글래스는 분노로 눈에 피가 몰리고, 얘기하려 했으나 목소리도 나오지 않죠.

호크는 인디언과의 혼혈아입니다. 글래스는 아내의 목소리를 꿈속에서 듣곤 하죠.

동료들이 버리고 가자, 글래스는 오랜 시간이 흐른후 기운을 겨우겨우 내서 아들에게로 기어가 같이 누워서 있습니다. 그리고 존을 찾아 복수하러 나섭니다.

글래스의 생존기는 그야말로 처절 그 자체 입니다. 몸을 기어서 움직이고, 온몸이 할퀴어 피가터져 상처 투성이에다, 먹을것도 없어서 짐승들이 먹다버린 뼈에 붙은 살점이라도 떼어 먹고 살고, 물을 먹으려다, 목에 구멍난 상처로 물이 쏟아져 나오죠.

목 상처를 메꾸기 위해 총알 화약을 붙이고 불을 붙여 지집니다. 당연 목에 불이 나니 뜨겁고 아프겠죠.

게다가 인디언들의 추적에도 몸을 숨겨야 합니다. 추운날씨에 물속으로 몸을 숨기고 얼음장 같은 물속에서 한참을 숨어있다 눈속으로 걸어갑니다. 굶주림과 추위만으로도 죽을 것 같은데 그에겐 반드시 가야할 곳이 있고, 해야할 일이 있죠.

레버넌트(revenant)는 "저승에서 돌아온자" '망령" '유령' 같은 사람 이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보면 좀 덜 고통스러울려나요. 겨울에 보니까 그래서인지, 너무 춥고 살이 쓰립니다.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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